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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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2018년 매출 5조2221억원·처리물동량 446만TEU로 전년대비 10.6% 상승
현대상선이 2018년 잠정 실적을 12일 공시했다.2018년 매출 5조2221억원으로 전년대비 1941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765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4분기 매출은 1조4455억원으로 전년대비 2575억원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835억원으로 적자가 감소됐다.처리물동량은 445만9037TEU로 전년대비 42만7639TEU 약 10.6% 증가됐다.2018년 부채비율은 282.4%로 전년 301.6% 대비 개선됐다.또한 2018년 4분기 컨테이너 시황은 미-중 무역분쟁 우려에 따른 밀어내기 물량 효과와 춘절 연휴 대비한 미국향 물량이 증가했다.단 지역별 운임회복 지연과 이란제재로 인한 화물감소, 지역별 경쟁지속으로 인해 전반적인 운임 약세장이 형성됐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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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018년 연결 기준 매출 23조4601억원·영업이익 1조2615억원
KT(회장 황창규)는 2018년 연결기준(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매출 23조4601억원, 영업이익 1조2615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구 회계 기준으로 보면 매출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23조7517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서비스 매출은 감소했지만 핵심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 사업이 성장하고 그룹사 매출 기반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매출은 3년 연속 20조원을 돌파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4% 감소한 1조2184억원을 기록했다. 인건비 증가와 무선 매출 감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요금감면 비용은 4분기에 모두 반영됐다.무선사업 매출은 선택약정할인과 취약계층 요금 감면 확대, 와이브로 서비스 종료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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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2018년 매출 1조3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349억원으로 전년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5% 줄었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343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는 주력인 혈액제제 사업 부문 등에서 견고한 성장세가 이어지며 사상 최대 매출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2.4% 늘어났다. 부문별로 보면 혈액제제 사업의 매출 규모가 3.9% 증가했고 전문의약품 부문도 8.9%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 매출 역시 혈액제제의 중남미 수출 증가에 따라 10.1%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다만 백신 사업의 경우 자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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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인사
한국예탁결제원이 2월 11일자 인사를 발표했다.◇부장승진△ 대전지원장 김종현△ 주식등록부장 박선혜전보△ 대구지원장 황창국△ 감사부장 강구현△ 부산업무부장 이종수△ 증권정보부장 서보영△ 채권등록부장 유춘화△ 증권대행부장 정성철△ 총무부장 김명진◇팀장승진△ 의결권서비스부 의결권기획팀장 신성철△ 경영전략부 경영관리팀장 김진택△ 글로벌서비스부 외화증권투자지원업무개선전담반장 전일우△ 전자증권개발지원단 선임조사역 김수진△ IT인프라운영부 시스템관리팀장 조성국전보△ 증권예탁부 예탁총괄팀장 이동성△ 경영전략부 미래전략팀장 주정돈△ 총무부 총무팀장 김용창△ 증권예탁부 증권보관팀장 허복녕△ IT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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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3명, 김정은 서울답방 적기는 3월
국민 10명 중 3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북미정상회담 다음달인 3월에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지난 7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는 27~28일 베트남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리기로 한 것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기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3월이 29.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4월(15.2%), 5월(12.0%), 6월(9.3%) 순으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34.5%. 세부적으로는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3월이 적기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 특히 진보층(42.2%), 더불어민주당(45.9%)과 정의당(34.7%) 지지층,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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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성향, 진보 16.8% vs 보수 16.1%
자신을 순수 진보성향과 보수성향으로 생각하는 응답자들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실시한 2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자신을 진보 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6.8%로 지난조사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반면, 보수성향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6.1%로 지난조사 대비 0.9%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19세이상~20대가 22.9%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30대가 20.2%로 지난 조사 보다 0.7%포인트 상승해 뒤를 이었다. 50대는 17.0%, 40대는 가장 저조한 11.9%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광주·전북이 28.5%로 지난 조사보다 11.8%포인트 상승해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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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스닷컴, 2019 띠별 행운의 여행지 발표
매년 민족의 대명절 설 연휴가 다가오는 이맘때쯤이면 올 한 해가 어떻게 풀릴지 본인의 운세를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하나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로 각종 스마트폰 앱(App), 챗봇 등을 통해 손안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다. 이러한 트렌드 속 호텔스닷컴이 홍콩의 유명 풍수 전문가이자 점술가인 막링링(Mak Ling Ling)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획한 2019년 띠별 운세 및 추천 여행지를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돼지띠올해의 주인공인 돼지띠에게 2019년은 여행하기 좋은 해이다. 다만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너무 활동적인 여행은 자제하는 편이 좋다. 올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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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설맞이 봉사활동 진행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본부장 이봉희, 노조위원장 주병선)가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과 함께 지역사회 독거 노인들을 위한 ‘설레는 그 날, 함께 하면 돼지!’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설 KIT 구입을 위한 150만원 전달과 더불어 어르신 댁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직접 kit를 전달하는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에게 전달된 물품은 떡국 떡, 갈비만두, 사골곰탕, 김 세트, 장조림, 동그랑땡, 한과, 과일 등 명절 음식 8가지를 구성했으며 특히 지역 아동 시설(썸머힐 어린이집, 리라 어린이집, 우리 유치원)과 연계,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손 편지와 함께 올 한 해 어르신들의 복을 기원하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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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유료방송사의 채널 구성·운용의무 규제 완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유료방송사업자가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PP)의 채널을 포함하여 채널을 구성·운용토록 한 의무를 폐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마련하여 1월 31일부터 40일간 일반국민, 이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현행 방송법령에서는 방송의 다양성을 위해 유료방송사가 의무적으로 송출해야 하는 채널을 규정하고 있으나 그 대상 채널 수가 과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또한 유료방송사가 의무 송출하는 채널 중 종편PP 4개 채널(JTBC, TV조선, MBN, 채널A)은 2011년 승인 이후 시청률 및 방송·광고매출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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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산업안전보건법 하위법령 일부개정령안 시행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이동식크레인(카고크레인) 및 고소작업대(차량탑재형) 조종자격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 등을 2019년 1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현행 ‘유해·위험작업의 취업 제한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이동식 크레인 및 고소작업대 작업은 별도의 자격 없이 누구나 할 수 있었지만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기중기운전기능사의 자격을 보유하거나 해당 장비의 신규자 교육과정(20시간)을 마치고 수료시험에 합격한 사람만이 작업할 수 있도록 한 자격기준을 새로 만들어 이동식 크레인 등을 조작하는 작업자의 장비 특성과 구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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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후 트럭 대상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 실시
현대차가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교체 지원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노후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차값을 최대 400만원 지원하거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정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시행에 발맞춰 실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정부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현대차 노후 트럭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은 배출가스 5등급의 트럭과 2016년 이전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체적으로 노후 트럭 보유 고객이 폐차 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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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18년 연간 실적 발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K-IFRS 제1115호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8년 연간 매출 16조8740억원, 영업이익 1조2018억원, 순이익 3조13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매출과 영업이익은 2017년(구 회계기준) 대비 각각 3.7%, 21.8% 줄었다.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순이익은 SK하이닉스의 역대 최고 실적에 따른 지분법 이익 영향으로 전년 대비 17.9% 증가했다.◇미디어, 보안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 8대 고객가치혁신 성과도 속속 나타나SK텔레콤은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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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2018년 매출 3조 7048억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2018년 4분기 창사 이래 분기 최대 매출 달성에 힘입어 연간 매출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경영실적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4분기에 티볼리와 렉스턴 스포츠가 내수에서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대 매출(1조527억)을 달성했다.이처럼 4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10.9%, 매출은 16.7% 증가하면서 영업손실 역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개선(△257억→△35억)됐다.이에 따라 2018년에 △판매 14만3309대 △매출액 3조7048억원 △영업손실 642억원 △당기순손실 618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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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 개발 본격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20년 클라우드(Cloud) 기반 차세대 IT시스템 ‘New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NewGAUS 2020은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한 해운물류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신규 구축하는 등 효율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이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NewGAUS 2020은 운항정보, 계약 및 예약관리 등 선박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T시스템이다.현대상선과 오라클은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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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27조원, 영업이익 10.8조원의 2018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2018년 연간으로는 매출 243.77조원, 영업이익 58.89조원으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4분기는 메모리 수요 감소와 스마트폰 시장 성장 둔화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0% 감소했고 영업이익률도 18.2%로 하락했다.반도체는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폰 관련 주요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메모리 수요가 감소해 실적이 하락했고 디스플레이 패널도 OLED의 수익성 약화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무선은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시장성장 둔화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량 감소로 실적이 하락했으나, TV와 생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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