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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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기술도서관’ 개관
한전KDN은 나주 본사 교육관 1층에 ‘기술도서관’을 개관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도서관은 전산, 통신 등을 비롯해 ICT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구축됐으며,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유도하고, 새로운 지식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구축된 기술도서관은 50평 규모로 일반서적을 비롯, IT분야와 정보보안, 4차산업혁명 등의 최신 트렌드 도서 2천여권이 구비돼 있다.이와 함께 기술 전문서적과 논문 등도 비치돼 직원들이 신기술을 접하고 학습하는데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해 8월 어린이 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으며, 연간 2천여명이 이용할 만큼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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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불법 복제, 빅데이터 검출시스템으로 막는다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지방경찰청과 범죄에 활용되는 스마트폰 불법 복제 등 관련 범죄를 막기 위해 '실시간 검출(Sensing)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 불법 복제는 범죄 조직이 구매한 최신 스마트폰의 인식번호(IMEI)를 구형 스마트폰에 불법 복제한 뒤, 최신 스마트폰은 해외에 팔아넘기고 구형 스마트폰으로 국내에서 소액결제 범죄를 벌이는 수법이다.특히 이들은 주로 급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근해 고가 스마트폰을 개통시킨 뒤, 소액결제 납부 부담까지 떠넘겼다. 지난 11월 서울지방경찰청의 수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폰 불법 복제에 따른 고객 및 통신사 피해 규모는 약 17억원에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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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직원 대상 빅데이터 교육 실시
진천군은 7일 군청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빅데이터 전문 컨설팅기업인 씨에스리의 이춘식 대표이사가 빅데이터의 개념, 공공기관 적용 사례, 업무 추진과 과제 발굴 기법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 활용 문화 조성 △빅데이터 기반 구축 △빅데이터 활용 정착 등 단계별 활성화 전략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군은 현재 일자리, 교통, 복지, 보건, 재난안전, 민원, CCTV등 7개 분야의 빅데이터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더 광범위한 행정 영역에서 빅데이터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방승원 회계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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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PCS' 4차 산업혁명도시 대전 개최
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개막을 눈앞에 두고 대전시가 준비 만전 태세에 돌입했다.7일 시에 따르면, 10일 개회식과 환영만찬을 앞두고 행사가 치러지는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선 최종 현장 점검이 한창이다. 시 본청과 자치구마다 소속 직원과 시민에게 행사 개최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는 데 분주하다. 개막 첫 날 해외 28개국, 120여개 도시 및 기구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과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2일 차에 아시아여성대학 명예총장 셰리블레어의 기조연설과 대전시장 및 브리즈번시장이 함께 강연하는 전체회의 세션이 진행된다. 차세대 리더들의 청년포럼 세션별 그룹별 토의가 진행되고 국내외 우수기업들 간 비즈니스 미팅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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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따복스터디'로 4차산업혁명 대비한다
경기도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지역인재 육성과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공동체 학습플랫폼(따복스터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따복스터디'은 지역 내 공동체를 기반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를 만드는 플랫폼이다.경기도는 평생학습마을, 작은도서관, 다문화 지역 등을 거점으로 미래창의교육, 문화예술교육, 한국어교육 등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동체 중심의 학습 플랫폼인 '따복스터디'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최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 대학생,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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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북핵 여파' 여야 5당 동반 하락세... 민주당 50.7% 지지율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여야 5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세가 나타났다.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국회 파행사태로 인한 국민들의 민심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tbs방송 의뢰로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정기국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K(대구·경북)와 PK(부산·경남·울산), 수도권, 보수층과 중도층을 중심으로 무당층이 급증하면서 여야 5당이 일제히 하락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내린 50.7%로 완만한 하락세가 3주째 이어졌다. 민주당은 보수층, 경기·인천과 TK, 30대와 20대에서는 내린 반면, 진보층, 호남과 PK, 60대 이상에서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여전히 정기국회 보이콧과 ‘MBC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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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데이터 중심으로 재구성될 것"
이광형 교수(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장)가 7일 순천시 주최로 열린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에서 4차산업혁명은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형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중심으로 제조업을 재구성해 소비자 요구를 직접 제조에 결합시키는 제조+서비스업 확대발전시키는 산업혁명"이라며 "과학기술의 생산혁명, 경제사회의 분배혁명, 인간의 소비혁명 3단계로 다가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방식, 분배방식 등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른 공유경제, 신성장산업, ICT농업, 일자리, 양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역의 대응전략이 필요하다"며 공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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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의장 “국회도 4차산업 특위 구성해야”
정세균 국회의장은 7일 "국회도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를 구성회 새로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국회 신성장산업포럼 친환경 자동차 시승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또 그는 우리나라 자동차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이어 정 의장은 이어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그는 "복지재정 확충과 함께 수혜자와 정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사회적 인식 제고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이 밖에도 민간 사회복지 부문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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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이재명, 차기 경기지사 지지율 46.1% 독주... 2위 남경필 15.7%
국민의당이 안철수 대표를 선출하면서 여야 모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내년 6월13일) 체제로 돌입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70% 이상의 높은 지지율로 고공행진 중인 가운데 9개월 남짓 남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도 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차기 17개 광역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통한 각 지역 민심을 13차례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주> 차기 경기도지사에 대한 선호도에서 이재명 성남시장(54)이 46.1%의 지지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2위인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53)의 15.7%과 비교해 약 3배나 높은 결과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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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직무 분야별 채용 도입... '빅데이터 전문가' 뽑는다
신한은행이 채용 방식을 재정의(Redefine)해 업무 특성에 맞는 최적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분야별 채용'을 시작한다.신한은행은 이번 분야별 채용 450여 명과 전문직, 장애·보훈 채용을 포함해 올해 총 81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채용 입사원서는 이날부터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 받는다.이번 채용은 업의 재정의를 강조한 위성호 은행장의 인사 철학을 바탕으로 ▲Division ▲Description ▲Digital ▲Delete ▲Direct의 '채용 Redefine·5D'전략을 기반으로 진행한다.신한은행은 '분야별(Division) 채용'을 통해 채용 직무를 ▲디지털·빅데이터 ▲글로벌 ▲IT ▲IB·자금운용·리스크 ▲기업금융·WM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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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곤 김해시장 "김해 '스마트 기업도시'로 만들겠다"
허성곤 시장이 6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7'에 참석해 김해시가 추진중인 '스마트 기업도시 김해'를 소개했다. 전 세계 200여개 도시와 도시 대표자 3000여명이 참관한 스마트시티 관련 대규모 국제행사인 이번 행사에서 허 시장은 ‘글로벌 스마트시티 리더십’이라는 국제컨퍼런스에서 "Support Innovation, Smart Share. GimHae" 라는 비전을 발표했다.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을 혁신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나누고 누리는 일하기 좋은 스마트 기업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디지털 혁신을 통한 제조업 지능정보화와 기업 솔루션 모델 구축이라는 두 가지 전략도 제시했다.허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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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교육청, 4차혁명 대비 유·초·중·고교 학교장 회의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5일 대가야홀에서 초·중·고등학교장 및 사립유치원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지난 9월 1일자 인사이동에 따른 전보 및 승진해 온 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2017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지원과 및 행정지원과의 주요 정책 추진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학생활동중심 수업문화 정착과 과정중심평가, 청렴도 제고 방안에 대해 학교 현장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2017년 2학기에도 학생, 교직원, 학부모 모두 행복한 고령교육 실현을 위해 충실한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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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재간접)’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픽테 4차산업 글로벌 디지털 펀드’는 전 세계의 웹 기반 어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비즈니스(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핀테크, 소셜 미디어 기업 등)를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픽테 글로벌 디지털 펀드’ 의 운용사인 픽테(Picte) 자산운용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총 운용자산 593조원 규모의 운용사로 테마주식 투자 역사가 21년에 달하는 운용사다. 이 펀드는 자문위원회를 구축해 다각도에서 디지털 관련 산업을 분석하고 지역, 국가, 시가 총액 등에 구애 받지 않고 디지털 관련 유망 종목을 발굴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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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안산시 화두는 '규제 개혁'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이라는 주제로 경기연구원 상생경제연구실 김은경 연구위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개념을 정립해 이해하고 향후 규제개혁의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알기 쉽게 제시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제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을 직원들이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은경 연구위원은 제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이며 그 파급효과는 어떻게 되는지와 앞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을 헤쳐 나가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사례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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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남 삼성 반도체 사장 "D램이 25년 후 뇌 정보처리 앞설 것"
삼성전자 김기남 반도체 총괄사장이 4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독 공학한림원 공동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반도체 산업은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전례가 없는 변화를 경제와 사회에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D램이 25년 뒤에는 인간 뇌의 정보처리 능력을 따라잡을 것"이라며 "20년 뒤에는 사람 뇌에 저장되는 모든 정보를 하나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에 저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반도체를 이용해 데이터를 저장하는 SSD는 일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비해 속도가 빠르고 기계적 지연이나 실패율, 발열·소음도 적으며, 소형화·경량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김 사장은 "소자의 소형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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