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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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 모집…"외국인 주민 안전망 구축"
경기도와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전염병, 수해, 폭염, 화재, 한파 등 재난에 외국인 주민이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도 이주민 안전 문화 명예 대사’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기존 안전 문화 정보를 수집해 다양한 언어‧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지침(매뉴얼)을 제작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 각자가 속한 이주민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누리소통망(SNS) 등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안내하는 역할도 맡는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 내 생활하는 이주민 중에서 한국어 능력이 고급 수준이고, 지역사회와 이주 인권 옹호 활동 경력이 있으며, 누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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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 초콜릿서 플라스틱 파편 "하마터면 삼킬 뻔"…제조처 '사과'
유명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의 제품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 1월초 선물로 받은 고디바 초콜릿을 먹다 딱딱한 조각이 씹히는 것을 느꼈다.먹던 것을 뱉어 물로 씻어 보니 작고 뾰족한 이물질이었다.A씨는 "초콜릿이 20개 들어있는 상자 안에서 두 개째 먹는 도중 유리 조각처럼 보이는 게 나와 깜짝 놀랐다"면서 "치아에 통증을 느낄 정도로 딱딱했는데 그냥 삼켰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말했다.이물질이 나온 제품은 미국에서 생산·판매된 것으로, A씨의 지인이 미국에서 구입해 국내로 들여온 것이었다.A씨로부터 이물질 신고를 받은 회사 측은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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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경부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현대건설은 경북 구미 형곡4주공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지난 25일 열린 이 아파트 조합원 임시총회에서 찬반투표를 거쳐 수의계약 형태로 공사를 따냈다고 설명했다. 총 공사 금액은 약 2,237억원이다.현대건설은 앞으로 이 단지 430가구를 허물고 지상 32층, 8개동 759가구로 건설하게 되는데 브랜드는 '힐스테이트 구미 더클래스(THE CLASS)'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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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난해 세외수입 1조 2,425억원 달성…"징수율 향상 위한 노력 성과"
경기도가 지난해 1조 2,425억 원의 세외수입을 징수하며 3년 연속 세외수입 1조 2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입 중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한다. 공유재산 임대료, 주차요금 수입, 징수교부금 수입, 도로 사용료, 각종 부담금 등이 있다.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액은 1조 2,425억 원으로 2020년 1조 2,878억 원, 2021년 1조 4,615억 원에 이어 3년 연속 1조 2천억 원을 넘어섰다. 세외수입 징수율은 2018년 73.4%에서 2020년 81.1%로 80%대를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부동산 경기침체로 소폭 하락해 79.4%를 달성했다. 반면, 이월체납액은 2018년 4,059억 원에서 지난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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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다 처방 등 의료급여 사례관리로 지난해 진료비 246억 원 절감
#. 의료급여수급권자 A씨(71·여)는 무릎관절 통증으로 한의원, 정형외과,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곳의 병·의원을 다녔다. 여러 곳에서 진통제를 과다 처방·복용하면서 속 쓰림 등의 증세가 나타났고, 이를 해소하고자 추가로 병·의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곳만 총 15곳에 달했다. B시청 의료급여 관리사는 A씨를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후 병·의원 1곳을 정해 중복처방 약물을 상담하도록 했고, 진통제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이렇게 방문 의료기관을 줄이면서 진료비는 2021년 1,200만여 원에서 2022년 500만여 원으로 줄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의료급여수급권자 5,411명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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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실납세자 의료비 지원 병원 7곳 추가…"성실 납세 도민 최대 30% 할인"
경기도 성실납세자에게 의료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기존 18개 시·군 20개 병원에서 21개 시·군 27개 병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경기도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 확대를 위해 시흥 신천연합병원 등 도내 7개 의료기관과 의료비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하고 도민의 성실납세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월 1일 기준 체납이 없고 최근 7년간 연도별 4건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사람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협약 의료기관의 의료비 할인 혜택과 경기도금고 금리우대 혜택 등이 제공된다. 이번 추가협약은 기존 협약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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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복귀기업에 연 최대 2억 원 지원…"3월17일까지 모집"
경기도가 해외에 나갔다가 도(道)로 복귀하는 리쇼어링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공장·로봇 활용제조, 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또한 신규 지원·첨단업종 기업에 가점을 부여하고 복귀 후 7년 경과 또는 해당 사업 지원금 5억 원 이상 수혜기업을 졸업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독자적인 체계를 마련해 복귀기업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18개 기업이 경기도로 복귀했으며, 2개 사가 졸업할 예정이다.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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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 지난해 2만5천여명 구조…"1시간당 3명 꼴"
경기도소방이 지난해 20.6분당 도민 1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구조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26일 발표한 ‘2022년도 경기도 구조활동 분석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소방은 구조 현장에 29만 2,897번 출동해 15만 21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2만 5,454명을 구조했다. 하루 평균 802회 출동해 411건의 구조활동을 통해 69.7명을 구조한 것이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1.7분당 1회 출동해 3.5분당 1건의 구조활동을 하고 20.6분당 1명을 구조한 셈이다. 이는 전년 출동 건수(24만 9,710건), 구조활동 건수(18만 1,446건), 구조 인원(2만 116명) 대비 출동 건수와 구조 인원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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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해양기후변화법' 제정안 대표 발의…"다각적 지원 필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이 지난 24일 '해양기후·해양기후변화 감시·예측 및 대응 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안 의원 주최로 열린 '해양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법안이다. 전체 16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해양기후변화법'은 ▲10년 단위의 해양기후·해양기후변화에 대한 감시·예측 및 대응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해양기후변화 감시 정보 생산 위한 감시시스템 구축·운영 ▲국가 해양기후변화 통합관리체계 운영 업무를 전담할 국가해양기후예측센터 설치·운영 근거 마련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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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 마무리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24회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키구조요원 자격시험’은 한국스키장경영협회가 주관하며, 스키장에서 슬로프를 순찰·안전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및 환자후송 등에 원활히 대처할 수 있는 스키구조요원을 양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험과목은 응급처치법, 인체 해부학 및 골절, 후송법 등이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스키구조요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고 올바른 스키문화를 선도하여 스키어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스키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오투리조트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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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적극행정 시상식 열어 우수사레 및 직원 선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어 7건의 우수사례와 7명의 우수직원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난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공의 이익에 기여한 우수부서와 우수직원을 격려하고자 매년 국민이 직접 평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 실비지킴이 사업 민간분야확산 및 국비지원사업 전환(이하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 등 총 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안전 실버지킴이 사업은 아파트 단지, 공원 등 차량 진입이 어려운 도보구간에 매설된 열수송관 시설물의 이상여부 등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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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충남 보령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충남 보령에서 환경지킴이 소통역량 강화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환경미화원 및 청소차운전원과 환경 관련 업무 담당자 등 10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군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조직원 간의 유대강화, 청소관련 업무 근로자의 감정치유와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재충전을 위해 마련됐다.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환경업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및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직원복지 증진과 주민들에게 더 질 좋은 청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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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선정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의원 연구단체(약 200여 명)인 국회기후변화포럼에서 주관하며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기후변화 종합 시상이다.공단은 철도기관 최초로 4대 전략과 40개 세부 이행과제를 담은 ‘탄소중립 종합 전략’을 마련하고 교통 분야 최초로 호남고속철도 사업을 탄소 감축사업으로 인정받아 총 10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량 인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철도의 역할 강화와 다양한 감축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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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83건 온비드서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 간 총 83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이 캠코측 설명이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48건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5건이 포함되어 있다.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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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군립미술관, ‘공재미술 중심 해남미술 공존' 공간으로 건립
해남군 군립미술관이 ‘공재미술이 중심이 되어 해남 미술이 공존하는 미술관’으로 건립된다고 24일 밝혔다. 해남군은 군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군민 공청회 및 미술단체 간담회, 미술관 건립 자문위원회 등을 거쳐 이같은 건립 방향을 설정하고, 미술관 건립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술관 부지는 해남읍 연동리로 확정하였으며, 시설 명칭은 해남군립공재미술관으로 명명할 예정이다. 새로 조성될 미술관은 공재 선생의 국보·보물 등 작품과 근현대 해남미술 작품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군은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미술관 설립협의를 진행한 후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서를 제출했으며, 3월중 현장실시를 거친 후 4월 중 사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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