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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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신규마을 대상 수강생 모집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학령기 교육기회를 놓친 성인의 삶의 질 개선 및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해 이달까지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 신규마을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소극적인 교육활동을 하였던 문해교실을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더욱 폭넓게 제공하고자 30개소로 확대 운영하며 기존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금융, 교통 수업과 키오스크 활용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학습과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할 시화작품 활동도 함께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찾아가는 인문학 문해교실은 각 마을에서 3명 이상이 공공시설에서 참여하는 ‘담양인문학 문해교실’과 1~2명의 학습자라도 희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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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 개최…"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판로 확보"
화순군(화순군수 구복규)은 지난 10일 화순군의회 의원들과 학부모 대표, 농민단체 대표, 영양교사 대표로 구성된 화순군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는 화순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의 따라 매년 개최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서면으로 추진되었던 심의위원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었다.이번 학교급식지원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및 기준, 공급방법 및 공급품목 선정, 공급업체 선정 등 총 6안건에 대하여 심의하여 결정하였다.화순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 도모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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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601억 원 투입해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실현
경기도는 ‘녹색공간 조성으로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2023년 정원산업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601억 원의 사업예산을 편성해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도민 삶의 질 향상 ▲도시 숲 조성으로 탄소중립 실현 ▲도민휴식, 여가활동 중심의 도립공원 운영 ▲지질공원 운영․관리로 지역 활성화 기반구축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이천, 포천 등 12개 시군에 공공형 5곳, 시민주도형(10인 이상 마을공동체 주체) 13곳 등 총 18곳의 마을 정원을 조성한다. 마을 정원은 유휴지, 환경 유해지 등에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가꿔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수원, 양평 등 도내 22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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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내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66건·8139억원 규모
전라남도 나주시가 내년도 국고 확보 밑그림에 착수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윤병태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고지원 건의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 주요 현안사업과 연계된 신규·공모·균특·공모·계속사업 등 총 66건, 8139억원 규모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대응 전략,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내년도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450억원), ‘교육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71억원),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유치’(400억원), ‘나주 화남산업 문화재생’(420억원), ‘금성산 야생녹차 숲 공간 재창조’(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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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6년째 버스요금 동결…"서민 부담 줄인다"
최근 잇따른 공공요금 인상으로 서민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16년째 대중교통 버스요금을 동결하고 있다.현재까지 16년째 일반 1,000원 버스요금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해 이용객 67만여 명 중 80% 이상이 무상교통(65세 이상, 학생 등) 혜택을 받고 있다.아울러 38년이 넘은 도서 지역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버스완전공영제의 완착으로 대중교통의 혁신을 이뤄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서민 물가 체감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시기이지만, 신안군 주민들을 위해 버스요금 동결, 무상교통 지원 등 해상 및 육상교통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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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경로당 어르신 대상 결핵 전수 검진 실시
함평군은 결핵 조기 발견 및 전파 차단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올 연말까지 경로당 186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대한결핵협회광주·전남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검진은 검진차량이 마을을 방문해 흉부엑스선검진‧판독, 객담검사(유소견자) 등이 실시된다. 마을별 세부일정은 경로당에 부착된 검진안내문 및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 또는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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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연 재경진도군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김희연 회장(재경진도군향우회)이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재경진도군향우회 신년하례회에서 김희연 회장은 500만원을 기탁했다.김희연 회장(재경진도군향우회)은 “고향 진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향우회원이 많지만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처음 시행되다 보니 아직 제도를 모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진도를 사랑하는 많은 향우들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김희수 진도군수는 “소중한 기부금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 군민이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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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지역 특화 자원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품평회 개최
완도군은 지난 9일 광주여자대학교 황룡관에서 미용과학부 교수, 학생, 스파 관련 관계자, 완도군 평가단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품평회는 군에서 개발 중인 28개 테라피 제품 중 대표 제품 10여개를 선정해 진행했다. 10여개 제품은 머드팩, 해조류 고농축 앰플, 입욕제, 스크럽 등이다.군은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5월 해양치유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에 활용할 제품을 개발 중이다. 군은 완도만의 치유 제품을 개발하고 제품이 확정되면 임상 시험과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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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임대차 분쟁 '찾아가는 조정회의' 시행…"도민 편의성 향상"
경기도가 주택과 상가건물 임대차 관련 분쟁이 발생한 경우 이를 조정하는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도민 편의를 위해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는 조정 회의’와 ‘찾아가는 조정 회의’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그간 양 당사자의 출석을 원칙으로 경기도청(수원)이나 북부청(의정부)에서 조정 회의를 개최해 왔다. 하지만 조정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거나, 장시간 사업장을 비워야 하는 등의 도민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는 참석보다는 ‘참여’에 의의를 두기로 한 것이다. ‘당사자가 참석하지 않는 조정 회의’는 조정절차에 참여 의사는 있으나 대면 참석을 원하지 않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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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등 저공해 조치에 1,117억 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배출가스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3만 2,511대의 저공해 조치에 1,117억 원을 투입, 4등급 노후 경유차(매연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와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에도 조기 폐차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2만 8,273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212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동시 저감장치(PM-NOx) 부착 13대 ▲LPG 화물 전환 811대 ▲노후 건설기계 조기 폐차 1,873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저감장치 부착 329대 등이다. 저공해 조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나 노후 건설기계 차주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을 통해 저공해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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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불법행위자 391명 적발
경기도가 지난해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포착한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1,000건에 가까운 의심 사례를 포착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의심사례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부동산실거래 거짓신고, 토지거래허가 회피행위 등 불법행위자 391명을 적발했으며 불법증여 의심 사례 등 206건을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행위 9건은 고발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16개 시·군에서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957건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활용된 ‘기획부동산 상시모니터링 시스템’은 한국부동산원 등에서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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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운길산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 진행
쌍용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zero) 달성을 기원하고 산행을 통해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으며 본사 임직원과 국내 현장소장 및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운길산 정상에서 수주 및 무재해 기원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 그룹을 최대주주로 맞이해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시장 개척은 물론 리모델링,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토목,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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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설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골든벨' 마쳐…"안전문화 확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골든벨’이 종료됨에 따라 우수 참여자 16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 안전 문화를 유도하고 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안전골든벨은 지난해 12월 5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매일 다른 유형의 온라인 안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건설 근로자는 물론 시공사, 감리자, 발주청, 인허가 기관의 관계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집계 결과 안전골든벨에는 7,509명의 관리자와 883명의 근로자 등 모두 8,392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원은 2달간 출석률과 정답률을 합산하여 우수 참여자 16명을 선정하여 총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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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 위해 T/F팀 개편
군산시는 13일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을 위해 군산시 인구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시는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사업 발굴을 위해 기존 인구정책 T/F팀을 실무진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 <결혼‧임신‧출산>, <양육‧보육>, <교육> 분야 정책을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정주여건>, <일자리>, <노인복지> 분야는 중·장기 과제로 분리하는 등 단계별 사업추진을 할 계획이다.시 인구정책 T/F팀은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여 우선 추진과제인 <결혼‧임신‧출산>, <양육‧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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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 신임 사장에 곽영지 임명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10일 강원도 원주 본부에서 곽영지 TBN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 신임 사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곽 신임 TBN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 사장은 이달 10일부터 방송위원 업무를 시작했다. 곽영지 TBN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 사장은 KBS 대전방송총국 보도국에 입사(1987)하여, KBS 대전방송총국장(2013), KBS 대전방송총국 심의실 위원(2014), 한남대학교 사회과학대 부교수(2022)를 역임했다.이날 임용식에서 곽영지 TBN 신임 한국교통방송 대전본부 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신속·정확한 전문교통방송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임직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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