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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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국지도·지방도 49개소 추진…"총 1,865억 원 규모"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1,86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총 49개소에서 국지도 및 지방도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남부 28개소(119.6㎞), 경기북부 21개소(87.6㎞)이며 관련 예산은 각각 768억 원, 1,097억 원이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지방도 306호선 안성 고삼~삼죽1 도로 확포장공사 등 4개소를 올해 착공한다. 지방도 371호선 연천 적성~두일 도로 확포장공사 등 5개소를 연내 완료할 예정으로 이 중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도로 확포장공사는 오남교차로 입체화 시행으로 추가 공사가 시행됨에 따라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예산 부족 등으로 장기간 늦어지는 도로 사업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대안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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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국세? 헷갈리는 세금문제, 무료로 도와드려요”
# 시흥시에서 회사를 창업한 A씨는 창업중소기업 감면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데 이를 알지 못해 취득세를 납부했다. 그러던 중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소식을 듣고 시흥시청에 방문해 취득세 감면에 대해 문의했다. 마을세무사는 A씨가 취득세 감면 대상임을 확인해 준 다음 취득세 감면 신청과 환급 절차를 설명했다. A씨는 세금 환급을 기다리고 있다.경기도는 도민들이 지방세, 국세 등 생활 속 세금 고민이 있을 때 지원받을 수 있는 마을세무사와 선정대리인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전문지식이 없거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세무사들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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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 공모…"총15개 사업"
경기도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환경 교육과 환경보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민간단체 환경보전기금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경기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로, 선정된 단체에는 전체 사업비 중 자부담 분 20%를 제외하고 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도는 신규로 지정사업 1개 분야 5개 사업과 공모사업 2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분해 총 3개 분야 15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지정사업은 ▲숲속 생태계 보전 사업 ▲좋은 빛 환경컨설팅 ▲분리배출 지원관리사 운영 ▲임진강 평화습지원 연계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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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철의 펀치펀치] 버림받은 나경원 전 의원
13일 오전까지만 해도 직함이 있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나경원 부위원장이었다. 기후환경 나경원 대사이기도 했다. 둘 다 장관급이다. 대통령이 당일 오후에 두 직책 다 해임했다. 윤석열 정부에서 장관급으로 해임 최초라는 타이틀까지 갖게 되었다. 이제 직함이 없는 자연인 나경원이다.이날 오전 나 전 의원은 저출산위 부위원장직 사직서를 냈다. 그리고 바로 비감한 표정과 마음으로 사찰을 찾아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예비 후보 시절 찾았던 단양 사찰 그곳이다. 스님으로부터 “무소의 뿔처럼 고고하게 가라”는 덕담도 들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염두에 뒀을 것이다. 대통령이 어떤 생각이든 고고하게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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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임직원 기부 근무복 라오스 남깬마을에 무사 도착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세달 전 공사 임직원이 기부한 근무복이 라오스 남깬마을에 도착했다고 13일 밝혔다.남깬마을은 라오스의 수도에서 약 200km 떨어진 오지마을로 취약계층을 위한 글로벌 기부가 이어지는 곳이다. 지난해 4월, 공사는 신규 근무복 지급 시 버려지는 기능성 근무복을 글로벌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700여벌을 모았으며 직원들이 함께 모여 근무복 공사로고를 제거한 뒤 선별된 구형 근무복은 기부단체 ‘옷캔’을 통해 라오스로 보내졌다. 한국에서 온 옷 선물을 받은 남깬마을 주민은 “날이 더워 얇고 빨리 건조되는 옷이 있었으면 했는데 필요한 옷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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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한국형 농협체인본부 구축해 농업인·소비자 실익증대 나서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과 지역본부장, 경제지주 자회사 대표, 지역농협 조합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유통혁신 온마음 결의대회'를 개최, 유통혁신을 위한 협업과 추진의지를 표명했다고 13일 밝혔다.유통혁신의 핵심 추진 동력인 한국형 농협체인본부는 경제사업과 관련된 범농협 조직의 시설·조직·인력 운영을 효율화하여 농협 경제사업의 경제적·농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밸류체인 시스템으로, 산지 중심의 생산·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도소매 조직 간 유기적인 연계를 도모해 농업인에게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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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구암동, 오션클래스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40만원 기탁받아
군산시 구암동은 오션클래스 국공립어린이집(원장 윤인순)이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원아들이 모금한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오션클래스어린이집은 지난 2021년 어린이들에게 나눔 의식 심어주고자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해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에 동참해 작은 정성이지만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윤인순 원장은 “원아들에게 이웃을 사랑하고 함께 사는 마음을 키워주고자 이웃돕기 모금을 추진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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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군내면 적십자분회, 설맞이 '떡국 떡' 나눔 행사 펼쳐
진도군 군내면 적십자분회가 설날을 맞아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협의회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위기가정 그리고 소외된 이웃 220가구에 방문해 ‘떡국 떡’을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봉사는 군내면 적십자분회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진도군 군내면 적십자분회 관계자는 “떡국 떡은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작은 선물이다”며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공유하며 더 힘을 내서 열심히 살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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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99명 44개 어가 배치…"인력난 해소 기여"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지난 11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99명이 입국, 44개 어가에 배치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은 필리핀 딸락주 출신으로 입국 당일 마약 검사와 고용주 교육을 실시한 후 완도읍과 금일읍, 노화읍 등 9개 읍면에 배치됐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번기 고질적인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5개월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완도군은 해당 제도가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일부 국가의 자국민 송출 제한 등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야 했으며 이에 완도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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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 운영… "향촌복지 실현 기대"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의 고독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은 객지에 있는 독거노인 자녀와 마을이장, 부녀회원, 사회단체회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단의 연락망 공유를 통해 고독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돌봄서비스다.이번에 시행하는 마을안전지킴이단과 함께 어르신지킴이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해 독거노인에 대한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향촌복지를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군측 설명이다. 독거노인 마을안전지킴이단 서비스를 받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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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초산동 주민자치회, 설 맞이 150만원 상당 식료품 나눔 실천
초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우성)는 초산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30세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사골곰탕과 떡국떡, 청국장, 김자반 등 12종의 영양 가득한 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최우성 회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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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새만금 농생명용지 불법행위 강력 조치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새만금 농생명용지 현장을 찾아 임대차 계약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추가조사와 함께 위반사항에 대해서 강력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새만금 농생명 용지는 일부 조성이 완료됐으나 농업용수가 공급되기 전까지 토양 염도 완화 및 유기물 증진, 지역민들의 농업소득 창출 등을 위해 지역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1년 단위로 계약해 조사료 재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공사측에 따르면 최근 이를 재임대하는 사례 등의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공사는 지난 12일 전라북도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였고, 수사결과에 따라 계약 해지와 향후 입찰 참가를 제한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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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 농업인 대상 유용미생물 무상 공급…"친환경농업 확대"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유용미생물은 축산용과 경종용으로 구분되며, 축산용 6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악취저감 3종), 경종용 5종(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클로렐라)을 공급하고 있다.군측에 따르면 경종용 토양미생물제는 작물생육 촉진, 토량개량 및 유기산 등의 항균물질을 분비해 병해충을 억제 하는 데 효과적이며, 축산용은 축사 내 악취저감, 가축의 면역력 증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다.이어 군은 지난 2021년부터 경종용미생물은 포장지가 아닌 분주용 용기를 활용한 자동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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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읍 서림공원 야외족욕장 연중 운영
해남군은 해남읍 서림공원의 야외족욕장을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해 5월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서림공원에 군민 힐링 족욕장을 조성했으며 당초 동절기에는 휴장 계획이었으나 개장이래 연인원 1만 3,000여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군은 연중 운영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비가림 지붕 연장과 온수 설비 확충 등 시설개선을 위해 12월 휴장한 후 올 지난 5일부터 운영을 재개장했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청결한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설치되었으며, 관리자를 두어 상시 주변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야외에 널찍하게 마련된 족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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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설 명절 맞아 취약계층 위해 돼지고기 나눔행사 진행
전남 함평군과 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행사’를 추진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는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53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함평군에 기부했다.‘돼지고기 나눔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양돈농가의 기부를 통해 매년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이날 기부받은 돼지고기는 (사)함평군새마을회를 통해 설 명절 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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