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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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장난감도서관’, 어울림센터로 이전·운영
담양군은 15일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80호점) 및 장난감도서관을 담양군 여성회관에서 어울림센터 3층으로 이전·운영한다고 밝혔다.담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보호자들이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며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영유아 촉감놀이, 초등학생 코딩 수업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과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장난감도서관은 만 7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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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중기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 선정
무안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동네상권발전소 지원 사업은 로컬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협업해 지역 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발전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1년간 최대 1억 원(국비 50%, 지자체 50%)을 지원받는다.군은 청계면 목포대 후문을 예비상권으로 지정하고 ‘시끄러운 동네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전국 유명 독립책방 운영자의 체류를 통한 팝업 책방 운영, 대학교 기숙사·원룸을 활용한 계절형 캠프, 자연자원(승달산, 무안cc) 활용한 골프·등산 등 스포츠 실력 성장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상권전략을 수립하고 빈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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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 실시
장흥군은 상반기 농산물우수관리(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목표를 전체 농가의 10%로 설정하고 표고버섯, 쌀, 배, 블루베리, 여주 등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다.유럽, 미국, 칠레,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가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2006년부터 도입하고 있다.농산물우수관리 신규인증 신청은 작물 생육기간 2/3경과 전(수확 한달 전) 신청이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및 안전성 분석비는 전액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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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4단계 건설 마무리 사장단 간담회 개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인천공항 4단계 건설현장 내 건설상황실에서 4단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하반기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의 완공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사업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사업추진현황 점검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 4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4단계 사업을 비롯한 인천공항 운영 전반에 반영하고 사업 참여기업과의 상생 방안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장단 일동은 “올해 하반기 4단계 사업의 핵심과업인 제2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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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대용량 고객 대상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 도입…전력공급 안정성 강화
한국전력은 주파수 하락 등 전력계통 고장 시 불안정한 계통을 신속하게 회복하기 위해, 사전 계약 고객의 부하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고객참여 부하차단 제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전력계통 주파수가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하락하면 발전기 등 전력설비의 추가 고장 위험이 커질 뿐만 아니라, 전력품질 문제로 반도체 등 고품질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심각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발전기 정지 등 전력설비 고장 발생 시 전력계통주파수가 59.55Hz 이하로 하락(평상시 60.0Hz 유지)하게 되면, 한전 변전소 내 저주파수계전기를 통해 자동으로 부하차단 제도에 참여한 고객의 전기공급을 중단(최소 10분 유지)해 계통주파수를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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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적십자사와 저탄소 식생활 확산 등 협력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철수 회장을 만나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확산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기후변화의 주된 원인은 인간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이라며 “탄소감축을 위해 일상생활 속 먹거리분야 넷제로(Net-Zero)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는 것이 지구촌 인류 모두를 위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UN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저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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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 청년 임직원에 주택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한다며 지원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근무하는 청년 임직원의 주거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제1·2판교테크노밸리내 중소·중견기업에 재직 중인 임직원 가운데 만 39세 이하 무주택자로 경기도 소재 주택,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임차인이다.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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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씨 별세
▲ 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씨 별세, 박슬기씨 남편상 = 14일 오후 6시,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403호, 발인 16일 오전, 장지 광주영락공원. ☎ 062-6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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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이란 보복 공격, 국내 산업 미치는 영향 제한적”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면서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는 이번 사태가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중동 상황 악화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차관을 실장으로 하는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에너지, 공급망, 수출 등과 관련한 긴급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밤 이란이 무인기(드론)와 순항미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직접 공격을 단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번 사태의 추이와 국내 에너지·수출 등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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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환연, ‘건강한 물’, ‘맛있는 물’ 지표 공개…98개 약수터 분석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은 오는 6월까지 경기북부지역 약수터 98곳을 대상으로 미네랄성분(Ca, K, Mg, Na) 등을 분석해 결과를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공개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의 약 4%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뼈의 구성 성분이 되기도 하고 각종 효소반응에도 관여하는 등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물질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시니아균 등 먹는물 공동시설 수질기준 47개 항목뿐만 아니라 미네랄 성분을 포함해 건강한 물 지표(K-Index) 및 맛있는 물 지표(O-Index)를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약수터 시설 안내판에 수질검사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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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이란 보복 공습 강력 규탄…중동도 ‘확전 경계’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습을 감행, 중동 지역이 확전의 중대 갈림길에 놓이자 국제사회가 이를 규탄하며 우려를 표명했다.영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국과 유럽연합(EU), 유엔 등 국제기구는 물론 중동의 이집트와 사우디아라비아도 이번 사태가 확전으로 번져서는 안 된다며 양측 모두에 자제를 촉구했다.14일 연합뉴스와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란의 이번 공격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 모두에 자제를 촉구했다.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지역 전반에 걸친 파괴적 확전이 가져올 실질적 위험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모든 당사자가 중동 여러 전선에서 대규모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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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구례군청소년수련원과 협력 위해 맞손
보성군은 지난 5일 구례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전태진)과 구례군청소년수련원(원장 이두)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관련 상호지원 협력 강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 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지원 등으로 여러 분야에 대한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약속했다.특히, 문화 예술 분야의 미술 체험과 교육, 체육 분야의 야외활동 프로그램 개발·보급, 강사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 전태진 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과 지원 활동으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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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남소방학교와 장흥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경연 분야는 화재·구조·구급·화재조사 등 총7개 분야 985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 했다.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구급 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 다중 출동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약물투여 등 전문소생술(ACLS)과 다수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외상환자 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을 평가한다.이날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진도소방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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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창업농 전남 최대 육성 나선다
해남군은 올해 81명의 청년창업형 후계농을 선정, 청년들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선발된 청년 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 동안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급하고, 농지·시설을 매입·임차할 수 있는 5억원 한도 창업자금과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등을 연계해 지원한다.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까지의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 농업인 및 예정자가 대상자로, 오는 4월말까지 2차 모집도 실시하고 있다.신규 청년농 유입 단계에서부터 기초교육과 컨설팅, 정착지원, 성장에 이르는 지원모델은 진입 유형과 단계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지원된다. 이에따라 11개 사업에 41억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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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토론회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계획으로 고흥~벌교~부전을 잇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도노선에 대한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고흥군 철도건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계획해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김시곤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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