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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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지난주 대비 3%p 오른 36.4%…호남 7.4%↑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포인트(p) 오르며 4주 만에 30% 중반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특히 호남지역에서 7% 넘게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4%, 부정 평가는 60.8%로 나타났다.지난주 보다 긍정 평가는 3.0%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0%p 내렸다.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8.8%p↑), 광주·전라(7.4%p↑), 서울(4.3%p↑), 남성(4.1%p↑), 70대 이상(4.6%p↑), 30대(4.1%p↑), 50대(3.3%p↑), 20대(2.8%p↑), 40대(2.3%p↑), 정의당 지지층(4.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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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삼양그룹 후원으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삼양그룹의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동절기 김장김치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50여 명의 적십자 봉사원은 직접 김장김치 2t을 담가 10kg씩 포장해 행정기관의 추천으로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결연을 맺고 있는 서울 동작·관악 200세대에게 전달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의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작은 마음들이 모여 훈훈함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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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시진핑 주석, 3년만에 한중정상회담 개최…"북핵 등 논의"
동남아 순방차 인도네시아 발리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오후 5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이같이 공지했다.한중 정상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발리를 방문 중으로 지난 5월 취임한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공식회담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인 지난 3월 25일 시 주석과 25분간 첫 통화를 한 바 있다.이번 회담은 다자회의 계기에 공식 회담장 밖에서 격식을 따지지 않고 하는 약식 회담인 '풀어사이드'가 아닌 정식 회담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한중 정상회담은 전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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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의원 "화이자, 감염 예방 테스트 끝내지 않고 코로나 백신 출시"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감염 예방 테스트를 완료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지난 10일 최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 자료를 인용한 보도자료를 통해 화이자 측은 유럽의회가 지난 10월 10일 개최한 코로나 특별위원회에서 '백신 출시 전 바이러스 전파를 막을 수 있는지 실험을 했느냐'는 질의에 대해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9월 4일 기준 전체 확진자 1,936만 9,159명 중 93%인 1,803만 3,590명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고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사실상 예방효과가 거의 없었던 셈이다.확진자 중 백신 접종 차수별 기준으로 보면 '3차 접종 확진자'가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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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38.2%로 7월 이후 최고 기록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 후반대로 올라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조사 대비 2.7%포인트(p) 상승한 38.2%를, 부정 평가는 2.1%포인트 하락한 59.4%를 각각 기록했다.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가 50%대로 내려온 것도 역시 7월 이후 처음이라는게 알앤써치 측의 설명이다. 알앤써치는 "이번 지지율 상승은 서울,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특히 부산·경남(PK)과 50대, 60세 이상보다는 20~40대에서 이끌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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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농업기술센터, 2022년 강소농대전 참여…"이달 5일까지 판로 확보에 힘쓴다"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중소규모 농업인인 ‘강소농’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이달 5일까지 ‘2022년 강소농대전’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강소농대전은 강소농이 자신의 역량과 우수 농산물 홍보하는 자리로, 전국 153개 시·군에서 농업인 500여 명이 참여한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품목별 전시 부스를 운영해 도시 소비자와 바이어와의 활발한 교류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광주지역에서는 신선식품(농산물) 분야에서 남구 ‘금화농장’ 조점님 농가의 샤인머스켓, 광산구 ‘유미팜’ 유화서 농가의 팽팽이가지를 전시해 홍보하고 특색있는 농산물을 현장 판매하며, 참여 농가는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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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NSC 주재…"북한 도발 대가 치르도록 엄정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NSC를 주재하고 북한 도발에 대해 대가를 치르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2일 최소 10발 이상의 다종 미사일을 동·서쪽에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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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의원 "친일 인물 문화재 관리에 국민혈세 투입 불구 친일 행적 안내는 부실"
친일 인물 관련 국가등록문화재 관리에 국민 혈세가 투입되고 있지만 정작 이들의 친일 행적 알리기는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관리하는 국가등록문화재에는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14명의 가옥과 물품 총 22건(49점)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따라 총독부의 창씨개명 정책에 협력했던 소설가 이광수의 별장 터, 친일 조소 작품을 제작하고 일제 사상교화단체에서 미술을 지도했던 윤효중의 최송설당 상 등 친일 인물의 문화재를 유지·보수하는데 지난 10년간 약 4억 3천만 원의 예산이 쓰였다. 문화재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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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의원, 한글날기념 '농어업 쉬운말 4법' 대표 발의…"구거→도랑"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현행법 내 농어업 관련 어려운 용어를 쉬운말로 순화시키는 4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입법권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받은 국회는 한문이나 한자어가 친근하지 않은 세대가 증가하고 있는 사회 변화에 맞추어 왜곡된 법률용어와 문장을 한글화하거나 이해하기 쉽게 표현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현행 법률에서는 여전히 어려운 한자어나 일본식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고령화 문제가 가장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법률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법률에 표기되어 있는 용어를 실제로 쓰이는 말로 순화할 필요가 있다. 이에 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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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분 잊은 농협, 헛말하는 금감원... 신정훈 의원 "조합원 대출↓ 비조합원↑"
조합원간 상호부조 성격의 상호금융에서 조합원 대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 조합원 대출 비중(금액)은 2017년 말 27.5%에서 올해 상반기 23.6%(금액)로 3.9%p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비조합원에 대한 대출 비중은 40.0%에서 42.2%로 2.2%p 늘었다.같은 기간 농협, 수협, 신협 및 산림조합 ‘전체’ 상호금융의 조합원 대출 비중은 37.3%에서 31.8%로 감소했으며, 비조합원 비중은 34.5%에서 38.8% 증가했다.규모가 가장 큰 ‘농협’의 조합원 대출 비중이 낮았다. 지난 6월말 기준 농협의 조합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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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탈퇴 농·축협 조합원 ‘미지급’ 출자금·배당금 677억원 넘어"
농협을 탈퇴한 후 돌려받지 못한 출자금과 배당금이 677억원을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7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축합 조합원이 탈퇴하면 돌려줘야 할 출자금과 배당금을 돌려주지 않은 누적 미지급액이 올해 6월 677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448억원 대비 51% 늘어난 것이다.농협은 조합원간의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상호금융으로 자금 과부족의 자체 해결을 원칙으로 하는 자주금융의 성격을 갖는다.상호금융 중 농협․수협․산림조합은 조합원의 자격이 각각 농업인·어업인·임업인으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준조합원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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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농협 태양광 부실우려 불구 이자수익 23배↑"
문재인 정부 5년간 농협은 태양광 관련 대출 및 펀드를 적극적으로 판매, 최소 수천억원의 수수료 및 이자수익을 거둬들인 반면 최근 태양광 수익성과 효율성 하락으로 인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농협이 자체 시설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 시설의 효율성 및 수익성도 크게 떨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농협이 자체 태양광 시설들의 효율성과 수익성이 하락하고 있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농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여전히 태양광 상품을 홍보하고 적극 판매하고 있는 점은 모순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다. 7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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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지역 농축협 올 상반기 횡령사고 33건, 278억원 달해"
올해 상반기 지역 농축협 직원에 의한 횡령사고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지역 농축협에서 총 33건, 278억원 상당의 횡령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2일 확인됐다.이는 지난 5년(2017~2021년) 횡령사고 금액 230억원을 넘어선 액수다.주로 고객예탁금, 시재금, 판매대금, 보조금 등을 횡령하고 있으며, 올해 6월 구매품 허위매입 등을 통해 90억원을 횡령해 72억원을 미회수한 사건이 가장 큰 사고였다.한편 지난 5년 6개월간 총 508억원 상당의 횡령사고 중 225억원(44.4%)이 회수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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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층간소음 공동주택 외 주택시설 접수 안돼
노웅래 의원이 환경부에서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위해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운영 중이지만 공동주택 외 주택시설은 정작 접수조차 되지 않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19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동주택에 해당하지 않아 층간소음 접수가 거절당한 사례가 2020년 543건, 2021년 835건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를 개설했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는 층간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화상담, 방문상담, 소음측정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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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길 의원,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점검회의 열어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 국회 농해수위)은 16일 오후 부산서구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안병길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해양농수산국 김병기 국장, 건설본부 민규식 건축2팀장, 부산공동어시장 박극제 사장을 포함해 20여명의 관계자들이 모두 모였다. 참석자들은 “사업추진 경과를 조합공동사업법인에 상세하게 설명하고, 조달청의 적정성 검토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2023년 착공을 위해 공사계획에 대한 관계자들 간의 이견 조정이 더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기존 사업기간 만료가 임박한 만큼 우선적으로 사업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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