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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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황제노역' 방지법 발의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벌금 미납자의 노역 일당에 상한선을 정해 이른바 '황제노역'을 방지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20일 밝혔다. 심 의원의 형법 개정안은 벌금 미납자의 노역장 유치 일당 상한을 100만원으로 명문화하고 고액 벌금은 일부만 탕감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현행 형법은 벌금 미납자를 최대 3년까지 노역장에 유치하고 유치기간을 채운 경우 벌금 전액을 탕감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1일 탕감액의 상한이 없어 고액의 벌금형이 선고된 재벌 등은 하루 노역만으로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까지 탕감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노역장 유치로 하루 1000만원 이상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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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인터넷신문 유해정보 청소년보호책임자 39.4% 불과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인터넷신문에 노출된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보호책임자 시행률이 39.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4월말 기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인터넷신문 사이트 6203개 중에 2442개(39.4%)만이 8월 현재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ㆍ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나머지 3871개사 인터넷신문 사이트(60.6%)는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하지 않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유해광고가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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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김범석 소방관법’ 토론회…순직과 공무상 질병 확대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위험 직무에 종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순직과 공무상 질병 인정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입법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故) 김범석 소방관법’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표창원 의원실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한국화재소방학회,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표 의원이 직접 토론회 사회를 맡았으며, 이창원 한성대 교수와 왕순주 한림대병원 응급의학과장, 재단법인 동천 이희숙 변호사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토론에는 공상 관련 주무 기관인 인사혁신처와 공무원연금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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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인사들 더불어민주당 위원장 잇따라 선임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부산지역 인사들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주요당직에 잇따라 선임됐다.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위원장인 최인호(부산 사하갑) 최고위원이 중앙당 원자력안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또 부산 해운대갑 지역위원회 유영민 위원장은 중앙당 디지털소통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유영민 위원장은 최근 온.오프 네트워크정당추진위원장에 임명된 데 이어 디지털소통위원장까지 겸임함으로써 내년 대선 과정에서 SNS 등 온라인 선거운동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전 추미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지진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 강진 발생에 따른 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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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담뱃값 인상 후…담배 수입 2배, 밀수는 7배 급증”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관세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담배 수출입 및 밀수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5년 1월 1일 담뱃값 인상 이후 담배 수입과 밀수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15년 1월 1일 담뱃값 인상 후 2015년 담배 수입량은 약 187만kg으로 담배 1갑 평균 중량 25g 감안 시 750만 보루 390억원(345만$, 2015년 평균 환율 적용) 상당이 수입된 것으로, 전년대비 422만 보루 223억원 늘어나 약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7월까지 수입된 담배량 역시 226만 보루 144억원 상당으로 담뱃값 인상 전 1년치 수입량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최근 3년간 연 평균 70여건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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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여군대상 범죄 급증…강간, 성추행, 폭행, 상관모욕 등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군대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여군대상 범죄가 최근 5년 사이 2.5배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서영교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여군 및 여군무원이 피해자인 사건’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41건이었던 것이 2013년 48건, 2014년 83건, 2015년 105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6월말 현재도 45건으로 조사돼, 군대 내 여성대상 범죄가 계속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범죄의 유형도 2012년에는 강제추행 15건, 강간 4건, 카메라 촬영 등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 5건 등 성관련 범죄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2014년에는 폭행 및 가혹행위 10건, 명예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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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부산시당 청년위원회, 부산시 산하기관 표준이력서 사용권장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정의당부산시당(위원장 김영미)은 부산시가 부산시당 청년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시 산하기관에 표준이력서 사용을 권장하고 불필요한 항목을 최소화 할 것을 요청하는 공문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4일 정의당 부산광역시당 청년위원회(이하 부산시당 청년위)가 부산시와 시 산하 4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부산시 공공부문 입사지원서 양식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표준이력서의 법제화와 부산 공공부문의 표준이력서 의무화를 위한 표준이력서 조례 제정을 요구한 것에 따른 결과이다.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49개 기관 가운데 48개 기관이 지원자의 출신학교명을 물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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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교육부 및 산하 유관기관 73% 장애인고용의무 위반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교육부 및 산하 유관기관들의 73%가 장애인 고용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6년간 고용부담금납부금은 130억50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무고용률에 미달하는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상시 50명 이상 10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 제외)는 매년 고용노동부장관에게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2010년-2016년 교육부 및 산하 유관기관들의 장애인고용부담납부금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기준 교육부와 21개 기관 중 16개가 의무고용비율을 지키지 않았고, 총 25억 원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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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명절증후군 심각…추석 연휴 ‘여성긴급전화’ 급증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추석 연휴 기간 여성긴급전화(1366) 이용자가 평일에 비해 15.7배에 달하는 있어 명절증후군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매년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 건수가 2011년 19만 1,050건에서 2015년 27만 4,226건으로 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사유는 가족폭력(48.4%), 성폭력(5.9%), 가족문제(3.8%), 부부갈등(3.2%) 순으로 많았다.특히 최근 5년간(2011~2015년) 추석 연휴 1일당 여성긴급전화 상담실적은 582.2건으로 평일(37.1건) 대비 15.7배로 명절증후군이 심각한 상황이다. 2015년 4일간 2,947건으로 1일 평균 41.7건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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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고액 벌금미납자 탕감 전락 ‘황제노역’ 악용 문제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고액 벌금 미납자를 위한 제도로 전락한 ‘노역형’, 황제노역 근절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6년간 노역형으로 탕감 받은 벌금액이 약 2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루 1000만원 이상 탕감 받는 사람도 266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주광덕 새누리당 의원이 법무부로 제출받은 ‘최근 6년(2010년~2016년 6월말) 간 노역형으로 탕감 받은 벌금액 현황 및 하루 탕감액 1000만원 이상 현황’을 분석한 결과, 노역형으로 탕감 받은 벌금은 총 19조 4453억 97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최근 6년간 28만 4073명의 1인당 평균 탕감액은 약 68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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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사학연금 부정수급 적발 금액 최근 5년간 18억 넘어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을 부당하게 받았다가 적발된 금액이 최근 5년간 18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갑, 더불어민주당)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근 5년간 사학연금 부정수급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학년도 7월말 기준 부정수급액은 5억76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7일 밝혔다.2012년부터 2015년까지 부정수급 건수는 매년 평균 33건 정도였으나, 2016년은 상반기(7월말)에 집계된 건수만 26건에 달했다. 부정수급 규모도 5억7600만원으로 지난 해(4600만원)에 비해 12배가 넘는 액수이다. 사학연금공단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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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경찰조직 문제점 진단과 제시한 4가지 개선방안은?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경찰대 교수 출신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경찰조직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짚으면서, 경찰의 염원인 “무소불위 검찰 권력 분산 위한 경찰의 수사권 독립” 등 4가지 개선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인 표창원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표창원 의원은 SNS(트위터, 페이스북)에 “경찰 조직의 전통적인 문제는, 일선 경찰관들 무시하고 천대하고 지나친 감찰 및 징계로 괴롭히면서 고위직 혹은 정권 위하거나 지키려 지나치게 많은 자원과 재원 투입한다는 것”이라며 “그 결과는 국민께 질 낮은 치안서비스 제공되고, 피해 구제도 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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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리벤지포르노’ 성폭력처벌법 개정안…형량도 상향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본인이 자신의 민감한 신체부위나 사생활을 촬영한 촬영물을 제3자가 동의 없이 유포한 경우에 성범죄로 처벌하도록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성폭력처벌법) 개정 법률안을 13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은 본인이 찍은 자신에 대한 민감한 촬영물을 타인이 동의 없이 유포한 경우 성범죄로 처벌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행법에 의하면 스스로 찍은 촬영물을 제3자가 동의 없이 유포해도 명예훼손죄로만 처벌이 가능할 뿐, 성폭력 범죄로는 처벌할 수 없었다.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죄’를 규정한 성폭력처벌법 제14조가 ‘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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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작년 흡연ㆍ음주 징계 초중고생 5만 넘어…146명 퇴학”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흡연 및 음주로 인한 학생징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흡연 및 음주로 징계 받은 초중고생은 총 5만 633명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학교급별로 살펴보면 초등학생은 흡연으로 26명, 음주로 2명이 징계를 받아 특별교육을 이수하거나 학교 내 봉사 처분을 받았다.중학생은 흡연으로 1만 2022명, 음주로 2365명이 징계를 받아 출석정지, 특별교육이수, 사회봉사, 학교 내 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고등학생은 흡연으로 3만 3122명, 음주로 3,096명이 징계를 받아 146명이 퇴학처분, 2794명이 출석정지를 받았으며, 특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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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군대 폭언ㆍ가혹행위 증가세…실형 1.4% 55명 불과”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군대 내에서 최근 5년간 폭행, 가혹행위, 폭언 및 욕설과 관련해 실형을 처벌받은 경우는 55명에 불과해 강력한 처벌의 검토 필요성이 제기됐다.국회 국방위원회 서영교 무소속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국정감사를 대비해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군내 폭언 및 욕설, 폭력 및 가혹행위 현황’에 따르면 군대 내 폭행은 2012년 649건, 2013년 569건, 2014년 947건, 2015년 800건, 2016년 6월 30일 현재 349건이 발생해 연평균 740건에 이르는 폭행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또한 폭언 및 욕설은 2012년 20건, 2013년 31건, 2014년 53건, 2015년 75건에 이어 올해도 6월 30일 현재까지 37건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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