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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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경찰 멱살잡은 한선교 의원 수사할 수 있다"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경찰이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사진)의 경호경찰관 멱살 사안에 대해 수사 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5일 서울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선교 의원이 지난 1일 국회의장 경호경찰관 멱살을 잡은 행위에 대해 "내사나 수사를 할 수 있을지 잘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원 서울경찰청장은 한선교 의원에게 적용될 수 있는 혐의가 "흉기를 사용했거나 2명 이상이 한 행위가 아니기 때문에 특수공무집행방해에는 해당되지 않고,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현직 경찰관 300여명은 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공무수행 중인 경찰관에게 위력을 행사해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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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원협의회, 지역축제 보조금횡령 의혹 검찰수사 촉구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자갈치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의 보조금 횡령 의혹이 결국 검찰 수사로까지 비화되고 있다.지난 3월 중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시형 의원은 자갈치축제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행사를 진행하면서 견적서 등 증빙서류를 누락하는 수법으로 1000만원이 넘는 보조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중구의회는 이와 관련해 ‘자갈치축제 관련 행정 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안건을 상정했지만, 의회 다수를 차지하는 새누리당 의원들은 반대로 안건은 부결됐다.이후 시민단체들이 나서 중구청에 자갈치축제조직위에 대한 감사를 신청했지만 중구청은 업무상의 단순 실수라며 사건을 덮기에 급급했고, 결국 부산 참여연대가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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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부산시, 조선·해운업 위기극복 등 당정협의회 개최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이헌승 국회의원)은 9월 6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지하 1층(국회앞)에서 정기국회 대비 및 내년도 국비확보관련 논의를 위해 부산광역시와 당정협의회를 갖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이헌승 시당위원장 및 당 소속 부산국회의원,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시 실ㆍ국장 등이 참석하며 △2030 등록엑스포 △신공항 건설 △조선ㆍ해운업 위기 극복 등의 부산현안을 비롯해 2017년도 부산지역 국비확보관련 논의를 한다.김태영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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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2015년 정부 광고비 5779억원 최고액…무차별 집행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지난 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을 통한 정부 광고 집행액이 2000년 이후 최고액과 최고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정부가 지난 해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국정교과서 홍보비를 무분별하게 집행하는 등 광고비를 남용했다는 지적이 있는 터여서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날 김병욱 의원이 공개한 한국언론진흥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부광고 집행내역에 따르면 2015년 정부광고비는 5779억원으로 최근 16년 중 최고치였으며, 증가율 또한 23%로 가장 높았다.지난 해 정부 광고 4만 4445건 중 3만 6757건(82.7%)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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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ㆍ김재수 강행은 특권과 반칙 문제없다는 자기고백”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정의당은 “부적격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임명 강행은 박근혜 정부에서는 이 정도의 특권과 반칙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철저한 자기고백”이라고 비판했다.4일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전자결재를 통해 김재수 장관, 조윤선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다.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위원들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부적격 의견’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이와 관련, 한창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김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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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조윤선ㆍ김재수 임명 강행은 국회 모욕…해임건의안”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통령이 부적격 후보자들의 임명을 강행하겠다는 것은 법으로 명시된 인사청문제도를 부정하고 조롱하는 것”,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모욕한 박근혜 대통령의 탈법적 장관 임명” 등 강하게 반발했다. “이들 장관의 해임건의는 물론 모든 방안을 강구해 대통령의 잘못된 선택을 무효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다.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전자결재를 통해 김재수 장관, 조윤선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 순방 중이다.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위원들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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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조윤선ㆍ김재수 강행…해임건의안”…참여연대 “부적격”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해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전자결재’로 임명한 것에 대해 ‘해임건의안’으로 맞설 것임을 밝혔다.청와대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전자결재를 통해 김재수 장관, 조윤선 장관, 조경규 환경부 장관과 김재형 대법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야당위원들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부적격 의견’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SNS(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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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통안전포럼, ‘음주운전’ 교통사고 정책세미나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은 9월 5일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주소와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음주운전’은 “도로 위 흉기” 또는 “도로 위 묻지마 살인”으로 불릴 정도로 그 위험성은 크다.교통안전포럼은 교통안전 관련 법률 제정ㆍ개정 및 교통문화 선진화를 목적으로 발족한 20대 국회 교통안전 연구모임으로 현재 약 70여명의 국회의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지난 7월 4일, 출범식과 병행해 개최한 정책 세미나에서 교통안전 대책 전반을 다루었다고 하면, 이번 세미나는 ‘음주운전’ 관련 제도 개선에 핀포인트(Pin-point)한 정책 세미나이다.주제 발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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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 공공기관 발주공사 산재 사상자 연평균 1094명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현장에서 지난 4년간 연평균 53명이 사망했고, 1,041명의 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김삼화 국민의당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현황’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주요 공공기관의 발주공사 현장에서 모두 210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4164명이 재해를 입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공공기관 발주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9명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 한국전력공사가 39명, 한국도로공사가 34명, 한국철도시설공단 22명, 한국농어촌공사 12명 순이었다.지난 4년간 발생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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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영 “거수기 사외이사, 대우조선해양 부실비리 규모 키워”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기업의 사외이사가 거수기 역할을 하면서 대우조선해양의 부실ㆍ비리규모가 커졌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부산 연제‧정무위)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이후 대우조선해양 사외이사 선임 및 이사회 의결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치권‧금융권‧관료 출신 17명의 낙하산 인사를 포함한 총 24명의 사외이사가 약 25억1000만원의 급여를 지급 받았으며, 이들은 98.3%의 찬성률로 모든 이사회 안건을 100% 가결시킨 것으로 드러났다고 4일 밝혔다.이명박 정부 이후 현재 박근혜 정부까지 사외이사로 재직했었거나 재직 중인 인사는 총 24명으로 ▲김영(이명박 대선 캠프)‧신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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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화ㆍ국민의당 ‘청년수당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토론회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국민의당 김삼화 국회의원이 자당 정책위원회ㆍ청년위원회와 함께 오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청년수당 논란, 어떻게 볼 것인가?’ 증언 및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청년수당을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사회적 논쟁을 점검하고 청년고용 문제의 해법을 모색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 1부에서 실제 구직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의 생생한 증언이, 2부 토론회에서는 청년고용 문제의 전문가와 정부 등 관계자의 발제와 상호토론이 있을 예정이다.한편, 김삼화 의원은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했다. 김 의원은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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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제조판매업자 9억 보전처분”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환경부에서는 (유)옥시레킷벤키저 등 10개 가습기살균제 제조ㆍ판매업자에 대해 8억 9820만원의 보전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실이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8월 법원은 환경부의 13개 가습기살균제 제조ㆍ판매업자에 대한 보전처분(부동산 가압류) 청구와 관련, (유)옥시레킷벤키저 등 10개 업체에 대해 총 청구금의 10%인 8억 9820만원을 공탁하도록 명했다고 2일 밝혔다.참고로 (주)홈플러스, ㈜퓨앤코에 대해서는 압류 가능한 부동산이 없어 채권가압류를 준비 중에 있으며, (주)세퓨는 무자력이어서 보전처분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한편,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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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동열 “정세균은 악성균ㆍ테러균ㆍ암 바이러스, 사퇴하라”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새누리당 염동열 국회의원은 2일 정세균 국회의장에 대해 “악성균이고 테러균이고 이 사회에 암과 같은 바이러스다”라며 사퇴를 요구했다.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를 문제 삼아서다.염동열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회의원 된 이후 2번째 의총에서 말씀드린다. 쭉 지켜보면서 참담, 분노, 좌절까지 느낀다. 정세균 의장. ‘균’이라는 것은 동식물에 기생해서 부패나 발효 병을 일으키는 단세포 미생물이라고 규정을 돼 있다”며 “우리가 정세균 의장 뽑을 때는 국민이 뽑은 300명의 국회의원이 중립적 입장에서 좋은 발효균이 되라고 정세균 의장 뽑았다”고 말했다.염 의원은 “그런데 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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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새누리당, 우병우 민정수석 지키는 행동대원 전락”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정기국회 개회사를 문제 삼아 국회의장실을 점거하고,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며 보이콧하는 것에 대해 질타했다.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우상호 원내대표는 “지금 헌정사상 가장 희한한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우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말씀을 빌미로 집권여당이 국회의장실을 점거하고 모든 국회일정을 보이콧했다”며 “(박근혜) 대통령이 임명한 두 명(김재수, 조윤선)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도 거부했다. 그것이 여당이 할 일인가. 임명을 우리가 했는가”라고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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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어디가 틀렸고 잘못 있냐”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판사 출신인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새누리당이 정세균 국회의장의 전날 정기국회 개회사를 문제 삼아 국회 일정을 거부하며 보이콧하는 것에 대해 질타하며 “국회의장의 개회사가 도대체 어디가 틀렸고 잘못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추미애 대표는 “안타깝게도 대한민국 국회의 상징인 국회의장의 방을 그 누구도 아닌 집권 여당이 점거하고 있는 사진과 글들을 보면서 속이 터지고 답답했다”며 말문을 열었다.추 대표는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대해서 도대체 어디가 틀렸고 잘못된 것인지 묻고 싶다. 어디가 문제인가? (박근혜) 대통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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