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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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후 공동주택 350단지 이상 주거환경개선 추진
경기도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350개 단지 이상에 노후 승강기 등 공용시설 보수비용 98억 원을 지원해 도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겠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도민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지지로 지난해과 동일하게 98억 원(도비 2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계획량은 240개 단지지만 도는 지난해 추진 실적을 고려하면 350개 단지 이상 지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는 공용시설 보수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경비실에 에어컨 설치 비용도 지원한다. 경비실 1개소당 최대 지원 금액은 60만 원으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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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일비충천으로 최선을 다해 군정 이끌 것"
신우철 완도군수는 1월 2일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신년 화두는 한번 날면 높이 하늘까지 닿아 대업을 성취한다는 뜻의 일비충천(一飛沖天)으로 정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국내 최초로 완도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하면서 해양치유 시대의 서막을 열었고,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대규모 국책 사업의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공직자와 성원을 보내준 군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군수는 더 큰 도약을 이룰 7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해양치유산업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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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더 살기 좋은 광주 만들 것"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일 타종행사를 시작으로 신년참배, 정례조회 등 새해 첫 행보를 이어가며 갑진년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시민 행복’을 거듭 강조, 민선 8기 1년 6개월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그려진 밑그림에 서서히 색을 칠하는 2024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해 첫 정례조회를 열어 직원들을 격려하고 “새해를 맞아 시민 건강을 소원으로 빌었다. 여러분의 소원도 성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 시장은 “더 살기 좋은, 더 즐기기 좋은,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함께 만들자”며 “어떤 일이든 빨리 될 수도 늦게 될 수도 있고, 일이 될 수도 일이 안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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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4년 갑진년 시무식 열고 청룡의 해 시작
정읍시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시무식을 열고 청룡의 해의 시작을 알렸다고 2일 밝혔다. 시무식에 앞서 시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의미와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혁명의 도시 정읍’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기념 공원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과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읍유족회,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고부봉기기념사업회, 고부관아복원추진위원회 등 동학 관련 단체들은 ‘불멸, 바람길’에 헌화와 묵념을 하고, 추모관으로 이동해 헌화했다.시무식은 국민의례, 이학수 시장의 신년사, 송금현 부시장의 부임사 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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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 청렴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 시작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집무를 시작했다.함평군은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반부패‧청렴 서약서 서명과 함께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함평군은 매년 전 직원에게 제작‧배포하는 업무일지에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삽입 제작해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반부패‧청렴 서약서에는 지위‧권한남용 근절, 알선‧청탁행위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이권개입 및 외압 배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전 공직자의 반부패‧청렴서약서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올 한해도 청렴함평을 만들기 위헤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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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토갯벌랜드, 2024년 새해부터 무료 개방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황토갯벌랜드 운영 및 관리 조례」개정안이 제291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2024년 1월 1부터 무안황토갯벌랜드의 입장료를 무료화하고, 2024년 2월 1일부터는 숙박동 이용요금에 대해서도 주말 및 성수기 요금을 인상한다.무안갯벌이 세계유산 2단계 잠정 등재됨에 따라 무안황토갯벌랜드 활성화와 방문객의 이용 편의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군민은 주말 및 성수기에도 인상요금의 20%를 감면하고,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30% 감면하는 등 혜택도 강화한다.아울러 주중 숙박동 이용 요금을 전체 이용객 대상 50% 감면하여 주중 공실률 감소와 군민 복지를 향상하고, 세계유산으로서 갯벌의 관심을 높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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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제247기 신임 경찰 전입신고식 개최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2일 오전 제247기 신임경찰 전입신고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제247기 신임경찰 16명은 함정 및 파출소에 배치되어 해양경찰로써 업무를 시작한다. 임재수 태안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공무원으로 첫 발을 내딛는 제247기 신임 경찰들을 축하한다.”고 전하며,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항상 해양경찰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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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에 고향사랑기부금·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2일 방지영 장흥읍장 취임식에서 광주광역시 광산구 채미은과 나주시 현대컨테이너산업 대표 채승헌 남매가 장흥읍에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각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남매는 장흥읍 충열마을 출신으로 방지영 장흥읍장 취임을 기념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향사랑기부금은 장흥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이웃돕기 성금은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채미은 기부자는 “장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내 고향 장흥을 지키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김성 장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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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4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 성료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2024년 1월 1일 화순읍 만연산 큰재 주차장에서 갑진년(甲辰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한 이번 해맞이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지역단체 기관장, 군민 등 1,500여 명이 함께해 새해 희망을 기원하였다.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 새해맞이 일출 감상, 떡 케이크 자르기, 떡국 나눔 시식, 복조리 나눔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준비한 복조리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구복규 군수는 새해 희망 메시지를 통해 “올해에도 지금까지 해온 대로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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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커넥트, 2024년 새해 맞아 여성 발달장애인 위한 생리대 전달
희망커넥트(대표 남상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여성 발달장애인을 위해 발달장애인 시설 ‘온달의집’에 생리대 117팩을 나눔 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2일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인 시설 ‘온달의집’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이태헌 시설장은 “어려운 환경의 발달장애인들에게 이러한 응원은 큰 힘이 된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희망커넥트 남상원 대표는 “발달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가정은 시간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특히 청소년 가정의 경우 그 심각성이 커지는 사례를 많이 접했다”며 “그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는 이러한 장애인 시설이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한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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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중기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전라남도 나주시에 세계 최초 ‘직류(DC)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실증단지가 들어선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공모에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가 최종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남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 직류기반 전력망 플랫폼 상용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직류기반 전력망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급증으로 기존 교류(AC) 전력 계통망 포화, 계통접속 지연, 출력제한 등의 문제점과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 도심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전력 소비량 급증 추세를 해소해줄 핵심 산업으로 꼽힌다. 나주시에 따르면 글로벌 혁신 특구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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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권남주 캠코 사장 "국민·정부 신뢰 바탕으로 미래 준비"
권남주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캠코만의 대체 불가능한 전문성을 더욱 발전시켜 국민과 정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캠코가 되겠다”고 이날 밝혔다. 권남주 사장은 “캠코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출발기금, 기업구조혁신펀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원펀드, 공공개발 등 정부 정책사업의 대체할 수 없는 든든한 정책 파트너로서 남다른 책임감과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권남주 사장은 “올해는 미·중 갈등, 유럽과 중동 전쟁 등으로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워 보이고, 우리 경제가 처할 어려움도 작지 않을 것”으로 경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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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기후변화 위기 시대…철도 역할 확대”
국가철도공단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전 본사 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국내 철도를 건설하고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으로 2004년 1월 1일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과 철도청 건설·시설분야가 통합되며 설립됐다. 같은해 경부고속철도 개통을 시작으로 호남(오송~광주송정)·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를 성공적으로 개통하며 대국민 고속철도 서비스 확대에 기여했다. 고속철도의 개통으로 서울∼부산은 기존 4시간 이상에서 2시간 30분으로, 서울∼광주는 기존 3시간 이상에서 1시간 40분으로 이동시간이 단축됐으며, 고속철도 이용객은 2004년 1,980만 명에서 2022년 8,9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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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3천만원 이상 고액체납자 363명 출국금지 요청
경기도가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가운데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거나 도피할 우려가 있는 악성체납자 363명에 대해 2일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601억 원으로 최대 6개월간 해외 출국이 금지된다. 전체 363명 가운데 체납액이 1억 원 이상인 출국금지 대상자는 114명이다. 도는 지난해 9월부터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9,540명에 대해 유효여권 소지여부, 외화거래내역, 출입국사실조회 및 생활 실태조사 등을 전수 조사하고, 최종 출국금지 명단을 확정했다. 지방세징수법과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 3천만 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 가운데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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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인·농어민 등 기회소득 4개 신설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을 체육인, 농어민, 기후행동, 아동돌봄 등 4개 분야까지 확대해 올해 총 6개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김동연 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도는 지난해 장애인, 예술인 기회소득을 신설해 총 1만 4,000여 명에게 지급한 데 이어 4개 신규 기회소득에 대한 조례 제정,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을 거쳐 올 하반기 지급 개시가 목표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도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전문선수(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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