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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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기업키움이 프로그램 통해 5개사 849억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일 ‘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을 통해 구조개선, 사업재편을 도모하는 5개 기업에 849억 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기업키움이 프로그램’은 기업이 보유자산을 담보신탁해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도록 캠코가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해 지원하는 기업자산 유동화 인수 프로그램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5% 수준(3년 고정)의 비교적 낮은 금리로 최대 5년간 유동성을 공급받고, 기존 업무시설을 이용하면서 채무상환과 추가 운전자금을 확보해 기업 구조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유동성 지원 대상기업은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유리가공 및 조선․건설업을 영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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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본격 추진
경기도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2026년까지 동물등록률 80%·유기 동물 입양률 50% 달성, 반려동물 친화 공간 60개소 설치 등을 목표로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선도적 반려동물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그동안 도민 설문조사, 전문가 회의 등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Wel)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수립했다. 애니웰은 경기도 반려동물 정책을 상징하는 정책명(브랜드네임)으로 도는 비전 실현을 위해 ▲학대·유기 없는 글로벌 수준의 반려동물 돌봄 체계 구축(동물등록률 2022년 72% → 2026년 80%, 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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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개 수산시장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진행
경기도는 지난 10월 시흥시 오이도항 수산물직판장에 이어 11월에도 3개 수산시장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수산물 판촉지원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수산업체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경기도에서 직접 추진하는 것으로, 당일 구입하는 수산물 금액의 최대 30%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이날부터 오는 12일에는 화성시 전곡항 수산물직판장, 17~19일에는 안산시 탄도항 수산물직판장과 하남시 하남수산시장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환급 방식은 당일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결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로 가져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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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실증사업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64억원, 시·구 17억원, 민자 24억원)을 투입해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공급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한다. 해동에너지㈜를 주관기관으로 ㈜티허브, ㈜라인이엔지, ㈜이서이엔씨,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첨단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과 잠재량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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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40 담양 군기본계획' 1차 회의 개최
담양군은 지난 8일 ‘2040 담양 군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위촉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주민계획단은 담양군의 미래상과 분야별 추진 전략 설정, 생활권별 계획과제 도출 등 군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를 유도,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된다.이날 위촉식에는 이병노 담양군수를 비롯한 주민계획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40명의 주민계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진행한 회의에서는 담양의 미래상 도출을 위한 핵심 가치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담양군은 9월부터 10월까지 주민계획단을 모집했으며, 선발된 40명을 4개 분과로 구성, 오는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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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성료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1월 6일~7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내 마음에도 색깔을 입혀요’로 전국 256개 시군구 중 48개 선정에 신안군도 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증도면 치매안심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외부와 단절된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원, 심리·정서적인 불안을 해소하고 △퍼플섬 걷기 △마음치유 프로그램 △자은 뮤지엄파크 및 신안명소 야유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진행했다. 신안군(군수 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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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원목표고 재배 자동화 시대를 열었다”
장흥군은 8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 시험장에서 원목표고종균 자동 접종장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주관한 시연회에는 장흥군과 군의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전남도청,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 등 표고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개발된 자동접종장치를 시운전 해보고 효율적인 운영과 보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원목표고종균 자동접종장치는 표고재배 인구 감소,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개발된 장치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구슬형 목종균과 마감재를 동시에 개발·적용한 것으로 원목 이동부터 접종 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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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가수 '동천', 첫 번째 싱글앨범 '괜찮을 거야' 이달 8일 발매
한국의 음원 플랫폼을 통해 알려진 신예(신인) 가수 '동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괜찮을 거야'가 지난 8일 정식 발매됐다.'괜찮을 거야'는 연인과의 헤어짐에 대한 감정을 다룬 발라드 곡으로, 성숙한 이별과 술이라는 친숙하면서도 아픈 주제를 담았으며, 가수 '동천'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쓸쓸함과 담담한 감정을 전달한다.'동천'은 가수로서의 첫 발자국을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남기게 됐으며, 현재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음악의 세계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줄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앞으로 '동천'은 음악적인 업적과 함께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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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현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무안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장배) 20여 명이 참석하여 재난 발생시 자율방재단의 임무‧역할과 내년 활동 계획, 홍보단장 선정, 신규단원 유치 및 활성화 방안, 겨울철 폭설 대비 제설 대책 등을 논의했다.박장배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여름철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지만, 우리가 하나로 뭉쳐 재난 예방 및 복구에 힘써 인명피해 없이 무사했다”며 “올 겨울철에도 잘 대비해 재난 걱정 없는 무안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김산 무안군수는 “행정력이 미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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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서 '송기원·강대철' 협업 특별기획전 개최
해남군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약 한 달간 송기원 작가와 강대철 조각가와의 협업을 통한 특별기획전 '시인의 초상 또는 조각가의 상념'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한국 문학계의 전설이자 현대사의 질곡을 온 생에 걸쳐 살아온 원로 문인 송기원 작가의 신작 잠언시편이 수록된 수묵화 15점과 한국 조각계의 간판이라 불리는 강대철 화백이 송기원 작가의 시를 표현한 종이부조 17점, 수채화 30여점, 조각 3점 등 다양한 작품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송기원 작가와 강대철 조각가는‘명상’과 ‘비움’, ‘선(禪)’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두고 있다. 송기원 작가는 일찍이 명상과 깨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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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마을부녀회, 소외계층 150가구에 밑반찬 전달
함평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독거노인, 장애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회원들이 손수 만든 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 6종의 밑반찬들을 꾸러미 상자에 개별 포장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며 전달했다.아울러, 회원들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계층 가구가 생활 간에 어려움이 없는지 건강상태도 확인하며 안부를 살폈다.이상익 군수는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계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의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돼 따뜻하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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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임직원, 미혼모·미혼부 가정 생활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8일 부산 소재 미혼모·미혼부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샘’을 찾아 임직원이 모은 중고 출산·육아용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생활 안정 지원에 캠코 임직원도 힘을 보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캠코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한 달 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해 재사용 가능한 아동 의류, 도서, 장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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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참여도민 모집…전기요금 절감
경기도는 RE100 마을 확산을 위한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 대여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2월 31일까지 참여 도민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 태양광 지원사업’은 설치를 희망하는 단독주택 소유자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발전설비와 설치비의 50%를 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올해 태양광 주택 지원사업의 정부 예산이 축소되며 그 매칭 비율만큼 남은 경기도 잔여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경기도가 대여료 가운데 50%(298만 3,000원)를 지원하고 나머지 50%는 주택 소유자가 부담하는데 주택 소유자는 사업자와의 계약에 따라 일시불로 89만 5,000원을 우선 부담하고 대략 월 2만 4,000원을 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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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 불법행위 12건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12개 시군 63개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9개 업소(12건)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적발 내용은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행위 4건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 기준 미준수 행위 2건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3건 ▲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행위 1건 ▲ 원산지 미표시 행위 2건이다. 안산시 소재 ‘A’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는 유통기한이 1년 5개월 경과된 케이앤페퍼분말 등 13종의 식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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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증 취득
한국도로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 10002) 국제 표준인증을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 10002)은 국제표준화기구(IS)가 제정한 고객만족 경영표준에 따라 고객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의 요구와 기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공사는 고객 최접점 근무자 대상 고객서비스(CS) 교육을 강화하고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 대상 맞춤형 소통채널을 구축했다. 또한, 고객의소리(VC) 빅데이터 분석 및 적용, AICC 콜센터 운영 등 고객만족 경영에 첨단기술을 입혀 IS로부터 35개 모든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손진식 공사 부사장은 “IS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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