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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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우광하(대한항공 기장)씨 모친상
▲ 오인석(향년 90)씨 별세, 우선희·우효경·우광하(대한항공 기장)·우경하(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 전 호주 대사)씨 모친상, 구자연(FGF 고문)·안성일(전 YTN 감사)씨 장모상 = 22일 오전 6시2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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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금융당국 출신에 금융윤리 교육 받는다
내부통제 부실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자 금융권이 앞다퉈 금융윤리인증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22일 금융권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오는 11월 3일 금융윤리인증위원회와 '금융윤리인증 시스템 구축 및 금융윤리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금융윤리인증위원회의 '금융윤리자격인증' 제도는 민간 자격증의 일환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을 마쳤으며, 위원회에는 전현직 금융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신상훈 전 신한금융 대표가 위원장을, 나재철 전 금투협회 회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위원회는 기획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준법감시위원회, 시험관리·인증위원회, 경영지원본부, 법률자문 등으로 구성되며, 정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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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유통업계, 수도권 알뜰주유소 확대에 반발…"유통망 무너질 것"
최근 정부가 유류가격 안정화 대책으로 가격이 저렴한 알뜰주유소를 올해 안에 수도권에 1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석유 유통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주유소협회와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수도권 지역 알뜰주유소 확대는 경영난으로 휴·폐업이 증가하는 석유 유통시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책으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알뜰주유소 확대가 유류가격 안정 효과를 내기보다 알뜰주유소와 일반 주유소 간 불공정 경쟁을 부추겨 시장을 왜곡시키고 일반 주유소 퇴출을 부채질한다고 지적했다.협회에 따르면 전체 주유소 중 알뜰주유소의 점유율은 매년 상승해 작년 기준 11.9%를 기록했고 판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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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승범(오뚜기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 김준권씨 별세, 김승범(오뚜기 홍보실 부장)씨 부친상 = 22일 오전, 경북 울진군의료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24일, 장지 울진군립추모원. ☎ 054-785-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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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암 진단보험금 5000만원 이상 보유시 사망률 절반으로 낮아져"
한화생명은 DataLAB(데이터랩)에서 보험금지급 통계를 근거로 분석했다고 22일 밝혔다.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의 주요 암의 5년 생존율 추이를 보면, ’93~’95년 사이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39.4%인데, ’15~’19년에는 65.6%로 26.2%p나 증가했다. 특히 전립선암은 37.8%p, 위암은 31.0%p로 대폭 상승했다.보건복지부가 조사한 ‘암 5년 생존율 국제비교(2021)’에 따르면, 위암 생존율은 한국(69%), 일본(60%), 미국(33%), 영국(21%)로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다. 대장암 중 하나인 결장암도 한국(72%), 일본(68%), 미국(65%), 영국(60%)로 우리나라가 높은 수준이다. 특히 국내 5대 메이저(Major) 병원의 암 치료 수준은 세계 유명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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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회장, LJF 30주년 교류회 주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주말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에서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주재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발족 30주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 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이번에 열린 모임은 이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주재한 LJF 정례 교류회로, 한국에서 대면 교류회가 열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만임. 당시 이 회장은 와병 중이던 故 이 선대회장을 대신해 교류회를 주재했다.이재용 회장과 LJF 회원사 경영진은 교류회를 통해 지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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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파리지앵 라이프스타일 페어'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과 11층 하늘정원에서 한불상공회의소와 함께 주최하는 '파리지앵 라이프스타일 페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가구, 홈데코, 키친&테이블웨어, 패션잡화, 식료품 등 총 4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프리미엄 매트리스 '에페다', 아웃도어 가구 '페르몹', 하이엔드 오디오 '드비알레', 헤리티지 잼 브랜드 '본마망', 400년 전통 비누 '라코벳', 클래식 핸드메이드 가구 '미셸페랑' 등이 있다. 이와 함께 10층 문화홀에서는 프랑스 출신의 퍼포먼스 아티스트 '밀라 라이츠'(Mila Lights)의 작품 10여 점도 전시한다. 도슨트 관람과 구매 상담도 운영한다. 프랑스 일러스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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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스, 고객 소통 라이브 방송 '지누스 어텀 할인' 진행
지누스는 오는 25일 1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다양한 혜택을 담은 '지누스 어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각 주거 형태에 적합한 제품 추천은 물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먼저,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매트리스 패드'를, 7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록시땅 필로우미스트와 핸드크림'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매트리스 구매 고객에게는 방수커버, 토퍼 구매 고객에게는 보관용 스트랩도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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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 돌파…"유럽 진출 박차"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글로벌 500호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부터 미국의 펜실베이니아, 뉴욕, 뉴저지, 캐나다의 토론토, 중국의 상하이와 베이징, 시안 등에 잇따라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올해 들어 총 50개 매장의 문을 열며 글로벌 500호점 고지를 넘어섰다.파리바게뜨 글로벌 500호점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 2터미널에 문을 연 ‘T2 랜드사이드점’이다.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500호점 달성 쾌거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허영인 회장의 강한 의지와 꾸준한 투자에서 비롯됐다.파리바게뜨는 연말까지 총 50여 개의 해외 매장을 추가로 열고, 더욱 적극적인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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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캐피탈, 영농철 화훼농가 일손돕기 실시
NH농협캐피탈(대표 서옥원)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 소재 화훼 농가를 방문,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돕기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NH농협캐피탈 임직원 약 40명은 다육식물 분갈이화분에 흙을 담는 작업과 주변 배수로 정비작업 등 2개조로 나눠 일손돕기를 했으며, 제법 쌀쌀해진 가을 날씨에도 임직원 모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임했다.한편,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번기에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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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이치텔레콤과 통신사향 특화 AI거대언어모델 공동개발 나선다
SKT가 글로벌 통신사 도이치텔레콤과 거대언어모델(LLM) 공동 개발을 발표하며 글로벌 AI 컴퍼니 비전실현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2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도이치텔레콤과 전세계 통신사들이 쉽고 빠르게 생성형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통신사向 AI 거대언어모델(LLM)’을 공동 개발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22일 밝혔다. SKT 유영상 사장과 정석근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 도이치텔레콤의 팀 회트게스(Tim Höttges) 회장과 클라우디아 네맛 (Claudia Nemat) 수석 부회장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양사는 공동 개발 의향서(LOI)에 서명하고 통신사향 글로벌 생성형 AI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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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올가홀푸드, 유럽연합과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 개최
풀무원 계열의 LOHAS Fresh Market, 올가홀푸드(대표 강병규, 이하 올가)는 유럽연합(EU)과 함께 지속가능한 EU 유기농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정통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유럽 미식 탐구’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높은 품질과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지닌 EU의 유기농 인증(Euro-leaf), 원산지 명칭 보호(PDO), 지리적 표시 보호(PGI) 상품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고품질 유럽산 농식품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시식∙시음 및 레시피 공유 행사를 마련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앞서 지난 20일 올가는 서울 송파구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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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 키운다…쌀떡볶이·튀김 출시
CJ제일제당이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쌀떡볶이’와 ‘튀김 2종(김말이·오징어튀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 전략 품목으로, 국내 출시 후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한국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의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의 전략 품목으로 선정했다.연내 해외 수출 예정인 ‘비비고 쌀떡볶이’는 쌀떡과CJ 제일제당 자체개발 소재인 비건다시다와 테이스트엔리치(TasteNrich®)로 감칠맛을 살린 비법 양념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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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풀스택, 글로벌 표준 최종 승인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SG(Study Group, 연구반) 11에서 자사가 제안한 AI 통합 패키지 ‘AI 풀스택의 구조와 연동 규격’이 ITU-T 국제 표준으로 최종 승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승인된 표준은 지난 2021년 12월 SKT가 ITU-T에 제출한 AI 통합 패키지(AI 풀스택∙AI Full stack)의 필수 기술 구성요소 및 구조와 연동 방식을 규격화한 것으로, SKT 주도로 진행된 AI 기반 연구결과가 이번에 ITU-T 국제 회원국의 회람을 거쳐 국제 표준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SKT는 AI 풀스택의 필수 기술요소를 △AI 프로세서 △AI 메모리 및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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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9층 사이렌홀에서 2023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5년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출범한 바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특별히 파트너 화합의 장으로 변모한 만큼 단체전을 새롭게 신설했으며, 실제 매장에서 장애인 파트너와 비장애인 파트너가 어떻게 서로 협력해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지를 보여주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개인전 본선은 6인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7분간 에스프레소 음료 4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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