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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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
CJ그룹이 16일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하고 임원(경영리더) 총 19명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4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CJ는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강 대표는 2021년 정기인사에서 CJ대한통운 대표이사로 부임했다. 이후 주요 사업부문의 구조를 혁신하고 조직문화를 체질부터 개선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인 4,802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하는 등 재임 기간 중 대한통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강 대표는 1988년 그룹 공채로 입사해 CJ그룹 인사팀장,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을 거쳤다. 2021년 CJ대한통운 대표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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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덕(전 LG커뮤니케이션센터장)씨 모친상
▲ 김정순(향년 90)씨 별세, 김경덕(전 LG커뮤니케이션센터장)·김미애(해솔빛유치원장)·김경화(재미)씨 모친상, 이천용(사업)씨 빙모상, 김나영 (연합뉴스 영문경제뉴스부 기자 조모상) =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13일 오전 8시, 장지 청아공원 ☎ 031-961-9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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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성과급 제도 개편… RSU 전계열사 팀장급 확대
한화가 2024년 신년사에서 밝힌 ‘그레이트 챌린저(Great Challenger)’를 향한 첫 걸음으로 ‘성과급 제도’부터 손본다.한화는 ‘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보상 제도’로 알려진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Restricted Stock Unit)를 전계열사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한화는 지난 2020년 국내 상장사 가운데 처음으로 RSU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등 계열사 임원에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던 것을 내년부터 전계열사 팀장급 직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SU는 연말연초에 현금으로 주는 기존 성과급 제도와 달리 ‘일정 기간’이 지나면, ‘주식’을 주는 장기 성과보상 제도다. 한화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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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회장, 호주 자원부 장관과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 논의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매들린 킹(Madeleine King) 호주 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스코그룹이 호주에서 추진 중인 친환경 미래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한-호주 경제협력 협의차 지난달 31일 방한한 매들린 킹 장관은 방한 첫 일정으로 포스코센터를 찾아 최정우 회장과 철강, 청정수소, 이차전지소재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날 최 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포스코그룹과 호주 간 협력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호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매들린 킹 장관은 “호주는 포스코그룹과 오랜 기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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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상공회의소
◇ 부장 승진▲ 공급망ESG지원센터장 김현민 ▲ 구미통상팀장 추정화◇ 차장 승진▲ 유통물류정책팀장 김민석 ▲ IT지원팀장 김호석 ▲ 직업능력운영팀 김형수 ▲ 직업능력운영팀 김민호◇ 차장대우 승진▲ 뉴미디어팀장 강민재 ▲ 데이터정보팀 박기철 ▲ 디지털혁신팀 김현수 ▲ 총무팀 원종배 ▲ 홍보팀 윤순창 ▲ 탄소감축인증센터 임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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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EU 수출기업을 위한 ESG 공시기준 가이드북' 발간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EU 수출기업을 위한 ESG 공시기준(CSRD 및 ESRS)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ISSB 글로벌 공시기준 및 美 SEC 기후공시와 더불어 본격화되고 있는 EU ESG 공시기준이 2025년부터 국내 기업들의 EU지역 자회사부터 의무화 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ESG 실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발간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상의측 설명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북은 EU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및 공시기준(ESRS)의 기본개념 및 주요내용, 우수 공시사례, 실무자가 알아야 할 10대 핵심 포인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실제 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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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협력사 대금 3000억 조기지급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주요 제조/화학 및 서비스 계열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약 2,500여개의 협력사 대금 3,0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계열사별로는 ㈜한화 31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430억원, 한화솔루션 128억원, 한화오션 1,644억원, 한화시스템 46억원, 한화정밀기계 77억원 등 약 3,0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또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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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지난해 영업익 3조 5,314억 원…“국내외 철강 시황 악화”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77조 1,272억 원, 영업이익 3조 5,314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 27.2% 감소했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국내외 시황악화에 따른 철강 가격 하락과 친환경미래소재부문 실적 저조로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설명했다.자세한 내용은 이달 31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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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올해 ‘포스코청암상’에 정세영·박영도·이호택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포스코청암상 수상자로 과학상에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에 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에 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과학상 수상자인 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이다. 정 교수는 자체개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이 조건에서의 구리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성과로 그 동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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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탈탄소' 비전 밝혀
“한화가 업계 최초로 개발하는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은 글로벌 탈탄소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김동관 한화 부회장은 17일 다보스포럼(WEF) 연차총회 세션인 ‘세계 최초 탈화석연료 선박(The First Fossil-Free Ship on the Water)’에서 이같이 밝혔다.해양 운송은 글로벌 무역의 90%를 담당하고 각종 에너지원을 운송하는주요 수단이며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3%를 차지하여 탈탄소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다.김 부회장은 해양 탈탄소 솔루션으로 100% 친환경 연료만 사용하고 전기 추진도 가능한 무탄소 추진 가스운반선을 제시했다.한화는 100% 암모니아만으로 가동하는 가스터빈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선박의 내연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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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US법’ 9일 국회 통과…탄소중립 법제적 기반 마련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CCUS)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이날 밝혔다. CCUS법은 기후위기 대응과 CCUS 산업육성에 필요한 법제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미국·유럽연합(EU) 등 주요 선진국은 이산화탄소 포집·수송·저장 및 활용 기술을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법률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CCUS 관련 규정이 40여 개의 개별법에 산재돼 있어 통합법 제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CCUS법은 저장후보지 선정·공표, 저장사업 허가 등 온실가스 감축에 필수적인 이산화탄소 저장소 확보와 운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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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한상공회의소
◇ 임원 승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이사) 이종명◇ 보직 변경▲ 공공사업본부장(상무이사) 박재근 ▲ 회원본부장(상무이사) 강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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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도훈(SK수펙스추구협의회 임원)씨 모친상
▲ 임간자씨 별세, 도세민(주식회사 씨지툰 대표)·도세강·도훈(SK수펙스추구협의회 PR담당)씨 모친상, 배은숙·박은희·조윤주씨 시모상 = 6일 오전 11시 4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6일 오후 6시부터 조문 가능), 발인 8일 오전 9시 ☎ 02-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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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차원이 다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임직원들에게 그레이트 챌린저로서 한화의 모든 사업에 기존의 틀을 넘어 월등한 차별성과 주인의식을 갖춰 가자고 덧붙였다.김 회장은 "익숙한 판을 흔들고 당연한 것을 뒤집는 도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의 디테일에서부터 차별성을 만들며 한 발 앞선 결과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또한, "그룹의 미래를 이끌 신규사업은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추진해나가야 한다며 지름길도 없고 목표 또한 가깝지 않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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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규제 혁파’ 대통령 신년사에...경제 4단체 “적극 환영”
주요 경제단체들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킬러 규제 혁파, 첨단산업 지원 등에 관한 의지를 밝힌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에서 "킬러 규제 혁파와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기업 혁신을 지원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의지 표명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2024년은 우리 경제를 회복 궤도에 올려야 하는 갈림길인 만큼 기업이 신산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기존에 손이 닿지 않던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제도적 지원을 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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