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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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이사회 의장 사임
현대그룹은 17일 현정은 회장이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이날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전반에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가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저는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이사진을 구성하고 후속 임시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회 의장을 선임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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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단행…현대모비스 이규석·현대제철 서강현
현대차그룹은 올해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그룹은 이규석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부사장)과 서강현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했다. 동시에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이규석 신임 사장은 팬데믹 및 국제정세 불안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다각적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그룹내 구매분야 최고 전문가다.또한 차량용 반도체 등 주요 부품 수급이 어려운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중요 전략 자재를 적시에 확보, 완성차 및 차량부품의 생산 운영 최적화로 그룹 실적 개선의 기틀을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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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K-기후테크' 혁신 사업·인재 육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해, K-기후테크 인재 육성과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테크 분야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고, 창업 등 사업화 도전을 지원하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대응 기술개발 촉진법'을 기반으로 기후테크 연구 지원을 준비해, 지난 5월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25개를 지원·육성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그린 소사이어티 추진 업무협약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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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1%나눔재단, 창립 10주년 맞아…3.5만 명 기부·30만 명 수혜
포스코그룹의 비영리 공익법인 포스코1%나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고 8일 밝혔다.이날 창립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재단 이사장인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사진, 모범 기부자·파트너기관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스코그룹과 협력사 임직원의 기부와 회사의 '매칭 그랜트'(같은 금액 기부)로 운영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2013년 11월 12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포스코그룹의 1%나눔은 임원과 부장 이상의 직책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하면서 처음 시작됐다. 2013년 2월부터는 직원들도 함께하면서 추진력을 얻어 재단이 설립됐고, 이후 1%의 나눔은 협력사로도 이어지는 등 하나의 문화가 됐다.창립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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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걷기운동·문화체험 성료
CJ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CJ 임직원 봉사자가 함께 걷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 꿈키움 원더워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교육 및 체험의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꿈키움 원더워크’는 2021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줄어든 걷기 운동과 문화 체험 등 야외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들의 신체·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꿈키움 원더워크’는 지난달 1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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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넷제로 달성에 협력…전략적 동반자 될 것"
SK그룹이 베트남과의 신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 사업 등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9일 연합뉴스와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7∼28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팜 민 찐 총리,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 등 고위급 인사와 만나 그린 비즈니스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 국가혁신센터(NIC) 개관식과 국가수소서밋(National Hydrogen Summit) 등의 행사에도 참석했다.최 회장은 행사에서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소형모듈원자로(SMR), 에너지 솔루션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의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넷제로(탄소 중립) 달성에 협업할 계획"이라며 "현지 정부, 파트너들과 함께 생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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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덴마크 기업 댄포스와 '맞손'…"기후변화 등 5대 영역 협력"
SK가 90년 역사의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Danfoss)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머리를 맞댄다. SK㈜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장동현 SK㈜ 부회장, 킴 파우징(Kim Fausing) 댄포스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 및 수자원 공급 등 5대 글로벌 트렌드 영역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역에 대한 논의를 이어 왔으며,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5대 글로벌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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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객석나눔 진행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24일, 공연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함께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 공연에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800여 명을 초대해 객석나눔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모든 아동·청소년이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기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중 CJ의 문화 산업 자원 등을 활용한 객석나눔으로 지난해까지 누적 16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극장,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을 찾았다. 도서산간지역은 어린이들이 풍부한 문화활동을 경험하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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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재인(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씨 부친상
▲ 이중섭씨 별세, 이재창(회사원)·이재석(삼영정밀 대표)·이재인(한화 컴플라이언스위원회 전무)·이재청(회사원)·이재숙·이덕숙씨 부친상 = 2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103호, 발인 25일 오전 5시, 장지 은하수공원-임실호국원. ☎ 02-923-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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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우리 아이 위한 '초등학교 공기질 개선' 3차연도사업 적극 추진
한화그룹이 친환경 솔루션을 활용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공기질을 개선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3차연도사업에 적극 나선다.한화그룹(회장 김승연)과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비롯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시설을 지원해 교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활동이다.올해로 3차연도를 맞이한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11월 20일까지 교사 및 교직원이 ‘맑은학교’ 홈페이지(sunnyschool.co.kr)에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일반인이 신청한 경우,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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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연강재단,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이오진·유신애 수상
두산연강재단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4회 두산연강예술상 시상식을 열고 극작가 겸 연출가 이오진 씨(공연부문)와 미술작가 유신애 씨(미술부문)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두산연강재단은 수상자들에게 상금을 포함해 총 2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각 3,000만 원이며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신작 공연 제작비로 1억 5,000만 원을,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두산갤러리 전시비용 및 해외 레지던시 입주, 체류, 항공비 등으로 8,000만 원을 지원한다. 재단에 따르면, 공연부문 수상자 이오진 씨는 극작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연출가로서 자신이 쓴 희곡을 독특한 무대 연출로 선보여 왔다. 그는 “동경하던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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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나라사랑 장학사업' 대통령 표창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제 7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의 성장을 위한 장학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어려운 형편에 처한 분들을 돌아보고 희망의 사다리를 든든하게 만들어 달라’는 재단 설립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인 자녀들의 성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취지로 ‘나라사랑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일례로 지난 12년간 순직공상 경찰관 자녀, 소방관 자녀, 해양경찰관 자녀 3,351명에게 장학금 약 50억 원을 지원한 ‘나라사랑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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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美 버클리 음대 교수진·CJ음악장학생 협동 공연 개최
CJ문화재단은 다음달 4일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 교수진과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이 선보이는 ‘2023 CJ X 버클리 뮤직 콘서트-필 더 리듬 앤 블루스 (Feel the Rhythm & Blues)’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돼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CJ음악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우수한 대중음악 인재를 선발해 장학금 및 음악 활동을 밀착 지원해왔다. 2016년부터는 매년 가을, 버클리 음대와 'CJ X 버클리 콘서트'를 개최하며, 최정상 재즈 뮤지션이자 버클리 음대에 재직중인 교수진이 방한해 CJ음악장학생 출신 뮤지션과 협연을 선보였다. 올해는 버클리 음대에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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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 “탈탄소 기술개발 속도 필요”
최정우 세계철강협회장(포스코 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worldsteel)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철강업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에 집중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회장은 정기회의 첫 날인 지난 15일 글로벌 주요 철강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하는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미래 자율주행 차량 차체 솔루션 개발,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식의 국제 표준 동향, 세계 철강 수요 전망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최 회장은 알루미늄 소재 대비 철강 제품의 우수한 친환경성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린스틸 공급 확대 방안, 탈탄소 기술 공동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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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두산그룹
◇신규임원(상무) 승진 ▲두산 정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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