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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청와대 문건 유출 검찰수사 역 가이드라인…정치공세 지양”

2015-01-06 14:21:54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손동욱 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검찰의 이른바 ‘정윤회 문건’ 유출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과도한 정치공세는 지양해야 된다”며 자제를 요구했다.

▲이완구원내대표
▲이완구원내대표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완구 원내대표는 “문건 유출 건과 관련해서 검찰수사 발표가 있었는데 일부에서 검찰수사 전부터 그 결과를 예단하고 압박하는 역 가이드라인이 설정된 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이 원내대표는 “사실 어제 (검찰 중간수사결과) 발표가 있었는데 발표되기 전부터 일부 정치권에서 결과를 예단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 문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미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국회에서 충분히 살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9일 국회 운영위에서 이 문제가 논의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은 사실대로 인정하고, 미진하거나 또는 의혹이 있는 부분은 의혹이 있는 부분대로 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과도한 정치공세는 지양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문서 유출 사건은 사건대로 정리해 가면서 국회는 민생과 경제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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