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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문재인 활짝…“보기만 해도 정의롭다, 배경 청와대였으면”

2015-03-21 15:44:05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살기 좋은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어 가며 ‘복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2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50분께 트위터에 “문재인 대표님이십니다^^..반포성당 김상곤 전 교육감 자녀 결혼식장”이라며 성당 입구 계단에서 문재인 대표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재명성남시장이21일트위터에올린사진
▲이재명성남시장이21일트위터에올린사진

이 사진은 1시간도 채 안 돼 리트윗이 80회를 넘고, 관심 글 지정도 20명을 넘으며 네티즌들로부터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댓글도 볼만하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립니다. 보기 좋습니다”, “두 분 다 존경하는 분이라 기분 좋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 중 특히 “보기만 해도 정의롭습니다”라는 댓글과 “두 분 미소가 넘 멋지시네요~^^ 다음엔 뒤 배경이 청와대였음 좋겠습니다”라는 댓글을 올리며 차기 대선에서 청와대에 입성하기를 기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문재인 대표는 모두 인권변호사 출신이다. 이재명 시장은 사법시험 28회(사법연수원 18기)이고, 문재인 대표는 사법시험 22회(사법연수원 12기)다. 이재명 시장이 지방선거에 나섰을 때, 문재인 의원이 지원 유세를 함께 다니기도 했다.

특히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국의 다른 지방자치단체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는 각종 복지정책을 잇따라 내놓아 살기좋은 행복한 성남을 만들며 ‘복지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의무급식을 중단한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복지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성남시는 의무급식은 물론 무상교복도 지원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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