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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여성위원장, 경남 무상급식 학부모대책위와 거창교도소 방문

2015-04-10 10:49:55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위원장 서영교)는 10일 “신임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 선출 후 첫 번째 지역 현안 사업으로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독불ㆍ독선행정으로 인해 민심이 흉흉한 경상남도를 방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영교전국여성위원장
▲서영교전국여성위원장
전국여성위는 “이번 경상남도 방문은 △지난 1일부터 무상급식 중단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경남도민들과 진주시 학부모님들의 절절한 호소와 △교육ㆍ문화의 도시인 거창의 최대 학교 밀집지역 인접에 교도소를 지으려는 거창군수의 독선에 ‘야당이 좀 도와 달라’는 거창군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날 진주에서 무상급식 학부모 대책위와의 간담회를 통해 무상급식 중단사태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소리, 민심의 소리를 들은 후 학부모님과 함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후 거창으로 이동, 학교 앞 교도소 설립을 반대하는 거창 군민들과 교도소 부지 현장을 방문하고, 거창문화원에서 진행 될 서영교 전국여성위원장의 초청 강연으로 일정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여성위원회는 “앞으로 국민들이 힘겨워 하고, 고통 받고 있는 민생현장이라면 그 어떤 불모지일지라도 찾아가 그분들의 마음을 보듬고, 정책적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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