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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유승민 여기서 밀리면 정치생명 위태…쥐도 절체절명 순간엔?”

2015-06-28 21:47:40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한 박지원 의원은 28일 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로부터 강력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에게 “여기서 밀리면 생치생명 위태롭다”며 사실상 정면돌파를 조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역임한박지원의원(사진=페이스북)
▲새정치민주연합원내대표역임한박지원의원(사진=페이스북)


박지원 의원은 페이스북에 “불행히도 나의 최근 세 예측은 적중!”이라며 “메르스 발병하자 박근혜 대통령 방미 취소, 유니버시아드에 북한 불참, 국회법 거부권 행사로 새누리당 길들이기로 비박은 탄압, 친박은 심기일전해서 비박을 공격함으로써 내년 총선 공천권 행사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유승민 대표는 여기서 밀리면 정치생명 위태로우니, 고양이 앞에서 쥐도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반격을 합니다만, 어떻게 하려는지?”라고 말했다. 이는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정면돌파 하라는 취지로 해석된다.

▲새정치민주연합박지원의원이28일페이스북에올린글
▲새정치민주연합박지원의원이28일페이스북에올린글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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