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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상대를 인격적 주체로 대해야 성평등 구현”

“다른 사람의 인격적 가치와 인권을 인정하면 성희롱은 있을 수 없는 일”

2015-09-01 13:49:20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로이슈=전용모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1일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경각심을 높여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시장은 “상대방을 인격적 주체로 인정해야 한다”며 “다른 사람의 인격적 가치와 인권을 인정하면 성희롱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재명성남시장이9월조회에서남녀성평등의중요성에대해강조하고있다.
▲이재명성남시장이9월조회에서남녀성평등의중요성에대해강조하고있다.
▲직원조회맟성희롱예방교육.(사진제공=성남시)
▲직원조회맟성희롱예방교육.(사진제공=성남시)
또한 “직장 내 성희롱 문제에 대해 우선은 남자 공무원들의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이 단계가 지나면 여성 상사의 남성 부하 성희롱 문제가 나타날 것이다”며 “남녀 모두 성희롱 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월례조회 후에는 성남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체를 대상으로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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