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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의 진화] 여기서 창업하면 위험해요..골목상권 2000억개 빅데이터 분석 1008개 항목 분석 제공

[빅데이터의 진화] 여기서 창업하면 위험해요..골목상권 2000억개 빅데이터 분석 1008개 항목 분석 제공

2015-12-01 17:08:00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골목상권을 분석하고 지도 위에 구현, 해당 지역을 클릭하면 신규창업 위험도나 지역 상권분석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상권신호등 서비스는 창업위험도를 나타내는 서비스다. 분기별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창업위험도를 4단계 색깔로 표시(주의-파랑, 의심-노랑, 위험-주황, 고위험-빨강)한다. 해당 지역의 3년 동안 생존률과 폐업률을 결합해 현 시점에서의 창업위험도를 나타낸다. 이외에 폐업신고율, 3년 내 폐업신고율, 평균 폐업기간, 점포증감율을 단계별로 볼 수 있다.
[빅데이터의 진화] 여기서 창업하면 위험해요..골목상권 2000억개 빅데이터 분석 1008개 항목 분석 제공
▲ 우리마을 상권 분석 보고서 예시 화면.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대형 유통시설이 들어서지 않은 골목상권 천8개를 '서울형 골목상권'으로 정하고 카드매출 정보 등 2천억개 빅데이터를 분석해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를 구축했다.
맞춤형 상권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골목상권의 점포 수, 점포 당 평균 매출액, 하루 평균 유동인구, 창업생존율, 과밀지수 등을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상권을 지도상에서 설정(반경 100~1000m)하면 유동인구 추이를 성별, 나이별, 요일별, 시간대별로 알 수 있고 주요 집객시설과 아파트 가구 수 등도 알 수 있다. 정기적으로 상권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분석 리포트도 받아볼 수 있다.
[빅데이터의 진화] 여기서 창업하면 위험해요..골목상권 2000억개 빅데이터 분석 1008개 항목 분석 제공
▲ 우리마을 상권 분석 지도 서비스 예시 화면. /서울시 제공

최영훈 서울시 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 서비스에 매달 데이터를 업데이트해 최신 상권분석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생계형 자영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고품질 상권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규 창업이나 업종 전환 시 위험도를 낮춰 일자리 창출과 안정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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