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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내년 1월 1일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

2015-12-30 18:08:00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내년 1월 1일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
▲ 사진제공=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내년 1월 1일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가동
강원도내 기존산업들에 빅데이터와 IoT기술이 접목된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크기(Volume), 데이터 생성속도(Velocity), 데이터의 다양성(Variety)이 핵심으로, 이들 3V 특성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 사물인터넷(IoT)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클라우드 기반 범용 빅데이터 개발용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갖고 내년 1월 1일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제공 서비스를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가동되는 빅데이터 플랫폼 제공 서비스는 별도의 하드웨어나 부대설비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 클라우드 방식의 범용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이 시험서비스 수준을 넘어 실제 창업과 비즈니스 혁신에 직접 투입된다고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설명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일반적인 하드웨어 설치방식과 달리 구축된 플랫폼 자체가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창업지원과 지역전략산업 혁신과제들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드웨어 설치형 플랫폼과는 달리 수 분 내에 인프라 구조를 확대변경(Provisioning)할 수 있고 기본 구축된 용량에 상관없이 탄력적인 용량확장과 축소가 자유롭다.
한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엄원근)과 협력을 통해 기상기후정보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새로운 융합 서비스 창출도 나선다.
기상기후 정보를 타 분야의 빅데이터와 접목해 기상정보의 활용가치를 확산하고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플랫폼과도 접목해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중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사업화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K-CROWD’(http://kcrowd.kr)를 오픈했다.
K-CROWD는 대중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역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담기업인 네이버의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구축한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이다.
앞으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K-CROWD를 통해 강원도가 가진 농업, 관광업,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신 산업 창출과 기존 주력 사업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한종호 센터장은 "일상 속 아이디어가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강원 지역 창업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며, "K-CROWD가 전국 혁신센터의 아이디어 공모 플랫폼이자 창작자 발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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