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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사드 배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자위적 조치”

2016-07-13 17:06:54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새누리당은 13일 사드배치에 관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상욱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당은 어제 사드 배치 반대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김종인 대표 등 지도부와 달리 사드 배치 반대를 외쳤다”라며 “김종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의 ‘안보 리더십’ 발휘를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새누리 “사드 배치,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자위적 조치”
이어 지 대변인은 “한미 당국은 이 지역이 군사적 효용성은 높고, 안전과 환경오염 등의 문제 발생 가능성은 낮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증대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로부터 영토를 수호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자위적 조치에 대해 지역, 이념, 정파로 야기되는 오해와 갈등은 자제돼야”한다고 전했다.

특히 지상욱 대변인은 “조국의 안위와 국민통합이 절실한 시기에 정치 지도자의 리더십은 엄중하고, 신중해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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