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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미스터리男 장동윤 본격 등장, 정국고 파수꾼?!

2016-12-19 13:09:31

'솔로몬의 위증' 미스터리男 장동윤 본격 등장, 정국고 파수꾼?!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솔로몬의 위증’ 장동윤이 본격 등장을 알리며 그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2회에서 최우혁(백철민 분)이 이소우(서영주 분)를 죽였다는 고발장이 도착하면서 정국고는 발칵 뒤집어졌다.

이런 상황에서 정국고의 익명 SNS 계정 정국고 파수꾼의 운영자가 한지훈(장동윤 분)으로 밝혀지면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지훈은 정국고 파수꾼 계정에 직접 글을 남기며 정체를 알렸다.
극중 한지훈은 정국고 자매학교인 정국예고의 촉망받는 첼리스트이자 정국재단 법무팀장으로 사건 수습에 앞장서고 있는 한경문(조재현 분) 팀장의 아들이라는 점 외에는 아직까지 많은 정보가 베일에 쌓여있다.

‘정국고 파수꾼’은 금수저 천지인 정국고 내부의 위선과 허영을 폭로하면서 정의를 수호하는 계정으로 학생들의 신망이 두텁다.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모르는 가운데 갑자기 사라졌던 정국고 파수꾼이 고발장 사건을 즈음해 돌아와 ‘먼지투성이의 푸른 종이는 푸른색이다.

어떤 먼지도 그것의 색깔을 바꾸지 못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고발장 사건을 자극적으로 보도해 파장을 불러일으킨 박기자(허정도 분)가 정국고 파수꾼을 후속 취재하겠다고 밝히며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 올렸다.

특히 1회에서 친구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이소우(서영주 분)와 한지훈의 다정했던 한 때가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와 한지훈이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지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는 상황. 한지훈은 아직 많은 분량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비밀의 핵심을 쥐면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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