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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대로' 하하,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다'...결혼관 공개

2016-12-20 13:40:20

'말하는대로' 하하, '아이를 위해 죽을 수 있다'...결혼관 공개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MC 유희열과 하하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말하는대로’ 연말특집에는 생선 김동영 작가, 배우 허성태, 개그우먼 장도연, 손아람 작가, 곽정은 작가, 박준영 변호사, 이종범 작가가 ‘버스커 어벤져스’로 함께 했다.

이날 장도연은 스튜디오 토크에서 2MC 유희열과 하하를 향해 “결혼은 추천할만한가?”를 물었다. 이에 MC 하하는 “너무 행복하다”고 전하며 ‘결혼’을 추천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결혼을 ‘좋다, 나쁘다’ 이분법으로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고 답하며, “가정생활을 한다는 건 쓸쓸한 일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자고 있는 걸 보면 쓸쓸하다”며 “하루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모습’에 뭔가 모르는 쓸쓸함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라는 행복이 있다”며, “2, 30대 뜨거웠을 때 만났던 남녀 간의 사랑’에 “세상이 내려준 하나의 징표, 선물 같은 게 아이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하 역시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다”며, “아이를 위해 대신 죽어줄 수 있냐고 질문하면 0.1초 만에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할 것”이라고 답해 가족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드러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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