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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키 작은 밥동무’의 유쾌한 존재감 通했다

2016-12-29 13:30:46

이수근, ‘키 작은 밥동무’의 유쾌한 존재감 通했다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글로벌경제] 이수근의 유쾌한 존재감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과 이경규의 절친이자 개그 콤비인 이수근, 이윤석이 게스트로 출연,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서 한 끼 줄 집을 찾아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그 동안 ‘한끼줍쇼’에 이름으로만 등장했던 이수근은 ‘키 작은 밥동무’, ‘강호동의 공식 오른팔’로 등장, 시작부터 기존 출연자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한 끼 줄 집을 탐색해 이목을 끌었다.
이수근은 이경규와 함께 짝을 이루어 다니며 끊임 없이 음식에 대한 갈망을 전해 깨알 같은 웃음을 전하기도, 강호동과는 오래 맞춰온 호흡을 기반으로 잠시 잠깐이라도 한 앵글에 잡힐 때 특급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수근은 숙련된 베테랑 예능인답게 ‘한끼줍쇼’에 처음 출연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벨을 누르고, 논리정연하게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또한 동네를 돌아다니며 틈새 콩트로 출연진 및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특유의 일꾼본능으로 고장난 인터폰을 고치겠다고 말하거나, 인터폰 너머로 대화를 나누는 주민들과 살갑게 이야기를 주고받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이수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프로그램 곳곳에서 깨알 같은 활약을 전한 가운데, 시청률 또한 4.9%(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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