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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블록체인 기술 활용 시범사업 공모

2017-02-07 17:32:09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정보사회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기반 기술로 네트워크에서 공동으로 데이터를 검증하고 기록·보관해 공인된 제3자 없이 데이터 무결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미래부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데이터 관리 안정성이 보장되고 거래 비용이 대폭 절감될 수 있는 시범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블록체인을 사용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며, 총 3~4개 과제(총 14억 원 규모, 민간 매칭 별도)를 선정해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를 조속히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연계 기술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으로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블록체인이 산업 전반에서 조기에 응용‧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사업이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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