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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이재용 부회장 구속, 정경유착 근절 계기로”

2017-02-17 09:42:56

[빅데이터뉴스 김태영 기자] 국민의당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에 대해 17일 "재벌과 권력의 유착 행위가 재발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재용 부회장 구속, 정경유착 근절 계기로”
이날 국민의당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부회장의 구속결정은 당연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하지만 이번에도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에 대한 영장기각은 아쉬운 점"이라며 "이번에도 법원은 삼성 앞에만 서면 약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박상진에 대한 영장재청구 문제를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삼성과 이재용 피의자는 지금이라도 사실관계의 전모를 전부 자백하고, 국민들께 사과하고, 국민연금에 손해배상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태영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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