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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레이드 개최

2017-06-06 17:00:00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10일 오전 11시 탄천 2교 광장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강남구 동별 자전거 교실 중급반 수료생 70여명, 중·고등학교 자전거 교실 수강생 70여명, 관내 자전거 동호회 회원 40여명, 자전거 강사 20여명 등 200여명이다.

자전거 타기 구간은 탄천2교 광장을 출발해 양재천 등용문(자전거 전용교량), 탄천1교(반환점), 양재천 등용문(자전거 전용교량), 탄천2교 광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2㎞ 구간이다.
이 가운데 양재천 등용문 구간은 보행자와의 도로 혼용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컸지만 강남구는 올해 초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교량(산책로 신설)으로 분리했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헬멧 필수 착용, 과속금지, 음주운전 금지, 이어폰 사용 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자전거 타기 안전수칙을 강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 사고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자전거 타기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등을 통해 자전거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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