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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델라웨어 주지사, 블록체인 기반 주식거래 인정 법안 서명

2017-07-24 23:38:21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존 카니 주니어 美 델라웨어 주지사가 비트코인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주식거래를 인정하는 법안에 공식적으로 서명했다.

24일(현지시간) 크립토코인스뉴스에 따르면 이 같은 서명은 前 잭 마켈 주지사가 지난해 5월 블록체인 및 스마트계약기술을 채택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이후 1년여만이다.

이같은 발표에 따라 지난 4월에는 델라웨어주 변호사협회(DSBA)가 기업 기록 유지를 위해 블록 체인을 사용하려는 주 기업에 법적 권한을 부여하려는 의도로 델라웨어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다.
관련법안은 지난 6월말 41대1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주 의회를 통과한후 24일 주지사 서명으로 공식 법률로 출범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가상화폐 전문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블록체인 법안서명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보다 빠른 체결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주식과 가상화폐간의 자유로운 호환 등 여러 장점이 있어 두 업계에 기념비적인 이벤트로 남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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