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코인플러그가 1일 신규 가상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사진=cpdax.com 홈페이지 캡처
CPDAX(Coinplug Digital Asset Exchange)는 코인플러그가 지난 4년간 블록체인 기술 경험과 거래소 운영 노하우를 통해 새롭게 오픈한 거래소로, 이용자의 불편함과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차별화된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거래소는 디지털 자산 트레이딩에 최적화된 유저 인터페이스(UI)를 통해 한 화면에서 시세차트와 호가 현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 바로 매수・매도 주문이 가능하며, 보유 자산에 대한 예상 수익률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CPDAX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종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등이며, 24시간 거래 가능하다. 수수료 체계는 고객 등급별로 차등 적용된다.
코인플러그는 오는 27일까지 '수수료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CPDAX에서 거래하는 모든 회원에게 매수 매도 거래시 부과된 수수료를 전액 회원의 계정으로 100% 페이백 해준다.
코인플러그의 한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가상화폐거래소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것"이라며 "외주가 아닌 자체적인 시스템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해킹 등의 불안에서 벗어나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보안성 강화에 만전을 기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