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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향-유럽]몰타 블록체인 고문위원회 구성..."공공부문 블록체인 기술 도입"

2017-09-19 11:47:33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출처=코인데스크
출처=코인데스크

유럽 남부 지중해에 위치한 소국가 몰타가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고문위원회를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는 지난 4월 몰타 정부지원하에 블록체인 전략을 세우기 위한 고문 위원회가 설립됐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공공 부문 프로세서와 서비스에서 블록체인 로드맵을 장려할 것이며 관련 제안서도 검토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위원회는 의회비서사무차관(Permanent Secretary for the Parliamentary Secretariat)이자 블록체인 고문위원회장인 빈센트 머스켓(Vincent Muscat), 퀀텀금융분석(Quantum Financial Analytics)의 핀테크와 블록체인 전문가 스티브텐돈(Steve Tendon), 기술 커뮤니케이션 법률 전문가 이안고시박사(Dr. Ian Gauci), 몰타 게임규제당국 고위 의장 조셉 쿠시에리(Joseph Cuschieri), 블록체인 전문지식 보유자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루이 머시에카(Loui Mercieca) 등으로 고문단을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이미 몰타의 7개의 금융 서비스 고문 회사에 디지털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와 함께 제안서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몰타정부는 "법적 프레임워크와 기술을 위한 새로운 룰을 세팅 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적극 조사 중"이며 "이러한 시스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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