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이니스프리 안세홍 부사장을 아모레퍼시픽 그룹 사장으로 승진시킨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불확실한 경영환경과 급변하는 시장환경 극복을 위해 조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도 사업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으로 승진한 안세홍 대표이사(56세)는 부산대학교 화학과와 서강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그룹에 입사해 ▲2009년 아모레퍼시픽 시판사업부 상무로 승진된 후 지난 2011년 이니스프리 전무로 발령이 났다. 이후 이니스프리 전무를 거쳐 이번에 아모레퍼시픽 사장으로 승진했다.
■㈜아모레퍼시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