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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대원제약과 마케팅 제휴...“플랫폼 확장과 빅데이터 역량 활용”

2017-11-21 22:00: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협의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지난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21일 밝히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사진=삼성카드
사진=삼성카드
양사는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삼성카드 신동훈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대원제약 백인환 마케팅총괄 상무 및 양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는 60년 전통의 신뢰성 있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확장시킬 계획이며, 전문 의약품(ETC) 중심의 기업거래(BtoB)의 강자인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하여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간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삼성카드 관계자는 전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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