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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시내버스 점검 나선다

2017-09-04 17:41: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경북 포항시는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위해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버스 탑승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008년 시내버스 노선 전면개편 후 주거지역 확장, 도로신설 등 교통여건 변화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개선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버스 탑승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시내버스 빅데이터 조사 전에 소속 공무원들이 시내버스 탑승해 효과적인 빅데이터 확보를 위한 사전점검하고 시내버스 운행현황과 이용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포항시는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위해 지난 7월 버스정책개선추진단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위한 116명의 시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회의을 발족해 시내버스 정책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우 포항시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시내버스 운행점검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개선을 하기 위한 사전 작업"이라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편리한 시내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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