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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을 통해 남북 협력방안 찾는다

오는 28일 물-통일 분야 전문가 모여 ‘워터데탕트 대토론회’ 개최

2017-11-27 14:41:25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K-water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2017 워터데탕트(Water Detente)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논의됐던 남북 공유하천 협력방안을 포함해 경색된 남북관계와 국민정서, 북한의 수용성 등을 고려한 현실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토론회에는 K-water 이학수 사장, 남궁은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김승현 북한 물 문제 연구회 회장, 허준행 한국수자원학회 회장 등 물과 통일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또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 전문가 4명의 물 분야 협력방안 주제발표한 후 정부, 학계 및 관련 전문가 패널들이 심층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K-water 이학수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남북 협력방안은 우리 삶과 뗄 수 없는 물을 통해 남과 북이 협력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부 관련부처,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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