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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2017-12-29 12:07:0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정부가 사람 중심 4차 산업혁명 추진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생활 주파수 공급, 드론 산업 기반 구축, 스마트 공항,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 등의 과제에 대한 민간 의견 수렴과 공론화에 나섰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지난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등 안건을 논의했다.

4차산업혁명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

세부 안건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초연결 지능형 네트워크 구축전략, 2020년 신산업·생활 주파수 공급계획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되는 드론 산업 기반 구축방안이 다뤄졌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공항 종합계획과 특허청의 창의·융합형 인재성장 지원을 위한 발명교육 확산방안이 논의되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정·운영계획은 비공개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월 30일 위원회 제2차 회의시 21개 부처 합동으로 마련․발표한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의 중점 추진과제별 세부전략을 구체화하여 심의하는 첫 자리였다.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위원회 출범 이후 매월 회의를 개최, 민관이 협력하여 ‘사람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추진’ 기본방향을 정립하였고, 제3차 회의는 기본 정책방향에 포함된 부처별·분야별 정책과제들을 세부전략으로 구체화하여 위원회를 통한 민간의견수렴·공론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병규 위원장은 “논의된 정책과제들이 차질 없이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며, 시행 과정에 있어서도 민관협력을 통한 팀플레이를 통해 정책들이 꾸준히 발전·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장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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