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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데이터] 신년목표 1위 '다이어트'

2018-01-08 14:02:28

[빅데이터뉴스 정백희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업체 다음소프트는 신년 계획 관련 빅데이터 분석결과, 인터넷 이용자들이 새해 계획으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는 '다이어트'라고 8일 밝혔다.

사진=Clipartkorea
사진=Clipartkorea


다음소프트는 2016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월 4일까지 수집된 새해 관련 빅데이터(블로그 1368만건, 트위터 3억8568만건, 뉴스 84만건)와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월 4일까지의 새해 관련 빅데이터(블로그 1257만건, 트위터 3억8973만건, 뉴스 79만건)를 대상으로 이번 분석을 진행했다.
다음소프트에 따르면 '다이어트'는 지난해(1859건)에 이어 올해(1397건)도 가장 많이 언급된 단어였다. 뒤이어 '공부'(1097건)와 '여행'(800건)이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그동안 언급이 적었던 '덕질'(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심취해 관련된 것을 모으거나 찾아보는 행위)이 언급량 순위 5위(379건)로 뛰어오르며 이목을 끌었다. 반면, 지난해 4위(763건)에 올랐던 '돈'은 언급량이 대폭 감소하며 상위권에 들지 못했다. 이에 대해 다음소프트는 사람들이 '가치 소비'에 주목하며 상대적으로 저축 계획 등에는 관심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올해 신년 계획 관련 연관어 순위 언급량 1위는 '작심삼일'(1423건)로 조사됐다. 이 밖에 '기회'(806건), '리스트'(790건), '개선'(570건), '출발'(388건)등 단어의 언급도 많았다.

정백희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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