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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올해 30개국으로 출시 확대

2018-02-20 14:20:42

대만의 한 전자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사진=LG전자)
대만의 한 전자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사진=LG전자)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LG전자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올해 안에 일본, 태국 등 약 10개국에 추가 진출해 연내 30개국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는 지난해 해외 매출이 2016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했다. LG전자는 2016년 11월 한국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부터 중국, 대만, 인도,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출시 국가를 순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특히 인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LG전자는 전했다. 지난 해 LG 공기청정기의 인도 매출은 2016년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고, 올해 1월 매출은 지난 해 상반기 매출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2015년 퓨리케어 브랜드 런칭 당시에 선언했던 ‘LG 퓨리케어 3년 내 30개국 출시’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며 “퓨리케어만의 차별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 지배력을 지속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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