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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 8일 오픈

비트코인·이더리움·이오스·바이텀·제로엑스 등 8종 코인 상장

2018-05-04 13:28:32

(사진=지닉스)
(사진=지닉스)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한국과 중국의 금융·보안 전문가들이 합작해 설립한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가 오는 8일 서비스를 공식 개시한다.

지닉스는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라이트코인, 이오스, 바이텀, 제로엑스 등 8종의 암호화폐의 거래를 지원한다. 앞으로 미래 가치가 유망한 암호화폐를 중심으로 철저한 내부 검증을 거쳐 추가 상장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실명계좌 제도 도입 이전까지는 당분간 비트코인 마켓과 이더리움 마켓만 지원된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사용해 다른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
한편 지닉스는 이번 거래소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30일까지 사전예약을 마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180만 원 상당의 채굴기와 75만 원 상당의 하드월렛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픈 직후 다양한 신규 상장 암호화폐들을 선보이고 해당 암호화폐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경준 지닉스 대표는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투자해 시스템 안정화와 보안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했다”면서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앞으로 우수 암호화폐를 발굴하는 한편 해외 유수의 전문기관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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