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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마인', 심플리 EV와 파트너십 체결

2018-05-28 15:18:50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영국 맨체스터 소재의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마인(Energi Mine)’이 전기차 액세서리 선도 기업인 심플리 EV(Simply EV)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토큰(Energitoken, ETK)소유자들은 심플리 EV의 보상체계 내에서 ETK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전기차 충전 케이블 및 악세서리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심플리 EV의 고객들 또한 에너지마인 커뮤니티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 시에 대한 보상으로 ETK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심플리 EV의 코너 토마스(Conor Tomas) 전무이사는 “에너지마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진정한 고객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에너지마인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마인의 오마르 라힘(Omar Rahim) CEO는 “에너지마인 비전 중 하나가 바로 탄소 배출량 감축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약 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또한 생태계의 일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카드 제조사인 퓨즈엑스(FuzeX), 영국의 에너지 관리자 협회(EMA)와의 파트너십을 연달아 체결해 관련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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