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문화·라이프

아름다운 섬 제주도, LAF(라이트 아트 페스타)로 90일간 빛의 향연 펼치다

2018-05-30 16:58:18

아름다운 섬 제주도, LAF(라이트 아트 페스타)로 90일간 빛의 향연 펼치다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오는 7월부터 LIGHT ART FESTA(라이트 아트 페스타)가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에서 개최된다.

제주 LAF(라이트 아트 페스타)는 대형 라이트 아트 설치 예술의 거장 '브루스 먼로'와 세계적인 유명 아티스트 젠 르윈, 탐 프루인, 제이슨 크루그먼, 장 피고찌, Lightship 등의 대거 참석으로 전 세계인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제주도에서 처음 공개되는 이 축제는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의 감각적인 세계와 상상의 차원을 확장하는 대규모 아트 페스티벌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며, 이후 카타르, 모로코, 중국 등지로 뻗어 나가 전 세계의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90일간의 여정을 통해 라이트 아트 작품과 미디어 인터렉티브 작품 그리고 색다른 테마의 다양한 이벤트 구성으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제주도의 밤을 환상적인 빛과 영감으로 가득 채워 한층 더 높은 제주도 관광에 풍미를 더한다고 한다.

이 축제에서 관심있게 바라봐야 할 부분은 세계 유명 아티스트 작품의 볼거리뿐만 아니라 어둠과 빛에 대한 철학적인 소명 그리고 빛을 통해 세상과 이야기하는 소통 방법을 주의 깊게 잘 살펴보아야 한다.

제주 LAF(라이트 아트 페스타)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관계 기관의 노력으로 제주도의 전반적인 관광 산업이 발전을 거듭했지만, 여전히 제주도의 밤은 관광객에게 하이퀄리티(High-Quality)에 대한 볼거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도의 오랜 도전 과제였던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고 제주야경명소로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제주 LAF(라이트 아트 페스타)는 다가오는 6월부터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티켓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