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제일좋은전람이 주관하는 제17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6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세텍(SETEC 3호선 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350여 부스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창업박람회에는 도소매, 유통, 외식업 등 170여개의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 서울창업박람회는 최신 트렌드의 아이템뿐만 아니라 장수브랜드로 스테디셀러 같은 아이템 등 다양하게 참가하며, 전시장 세텍 1,2,3 전관에서 진행되는데 업종이 모든 관에 골고루 포진해 있기 때문에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참가브랜드 업종을 살펴보면 우선 비외식 아이템에는 다양한 프리미엄 독서실, 무인스터디카페들의 다수 참가하며, 그 외에 독특한 서비스, 도소매업 아이템들이 눈에 띄는데, 아케이드 게임기 임대 및 대여, 소형 푸드 트레일러 (트럭), 유리창 청소 서비스 핼스 앤 뷰티 토탈 (피부관리, 천연디퓨저, 수입화장품) 매장 등이 있다.
한편, 외식업 아이템에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카페 (커피, 아이스크림, 빙수 등) / 분식, 도시락, 반찬가게 / 주점 으로 수제맥주, 퓨전 이자카야, 포장마차 등이 강화되어 있고, 이외에도 제주국수, 화덕 삼겹살, 샤브샤브, 손만두 등 다양한 외식업종이 함께 경쟁력을 선보인다.

주관사 제일좋은전람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시점 서울에서 열리는 대규모 창업박람회를 각자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하길 바란다. 최신 창업트렌드 확인, 창업아이템별 경쟁력 및 수익성 상담, 독립창업자인 경우 아이디어를 얻을 수도 있다. 또한, 가맹점이 많은 브랜드도 있고 10개 미만의 업체도 있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브랜드의 성장성, 안정성, 열정, 전망 등 여러 기준을 세워두고 객관적 평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18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6월 6일 까지 5,000명 한정 무료입장 사전등록을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입장권(5,000원)을 구매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