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문화·라이프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브랜드 신규 론칭... 신뢰도와 선호도 수직 상승

2018-06-15 01:00:00

바이오일레븐, ‘드시모네’ 브랜드 신규 론칭... 신뢰도와 선호도 수직 상승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바이오일레븐이 지난해 8월 오랜 고민 끝에 기존 브랜드를 과감히 포기하고 새롭게 드시모네를 론칭했다.

바이오일레븐 측에 따르면 드시모네 교수가 개발한 오리지널 원료와 배합법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 장 건강에 더 이롭다고 판단해 브랜드명 변경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이처럼 최근 건강기능식품, 유통업계 등에 개인의 이름을 걸고 제품을 브랜드화 해 신뢰도와 파워를 구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품의 개발자나 세계적인 권위자의 이름이 붙은 제품은 소비자의 뇌리에 각인되기 쉽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특히 직접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이나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의 경우, 실명을 적용하면 기업 입장에서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일 수 있다. 이는 다시 소비자 만족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드시모네’는 이탈리아의 클라우디오 드 시모네(Claudio de Simone) 교수가 개발한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하는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드시모네 교수는 임상면역학, 소화기 내과, 감염의학과 분야 전문의로서 1990년대에 우리 몸 속 세포 생태계를 변화시키기 위해 서로 공생, 상생하는 유익균의 특성을 이용해보기로 하고 세계 특허를 받은 8가지 유익균 4500억 마리를 혼합해 드시모네 포뮬러를 창시했다. 드시모네 포뮬러는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200편 이상의 SCI 등재 논문을 통해 과학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았다.

드시모네 포뮬러를 원료로 한 제품들은 미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20여 개 국에서 생산, 판매 중이다.

바이오일레븐 관계자는 “10년 가까이 미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수입해 판매해왔으나 지난해 미국 제품이 기존의 원료와 배합법을 변경하게 되면서 개발자의 이름을 딴 드시모네를 론칭했다”면서 “세계 특허 유산균 배합을 그대로 담은 드시모네에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바이오틱스는 질환 및 알레르기가 있거나 의약품 복용 시 사전에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정 섭취량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