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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해킹으로 암호화폐 350억원 털려

2018-06-20 11:56:44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빅데이터뉴스 장선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350억 원 규모의 암호화폐가 탈취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암호화폐가 해킹당해 입출금서비스를 전면 중단한 빗썸이 탈취당한 암호화폐는 전량 빗썸측 보유분으로 고객들의 자산은 전량 콜드월렛에 보관돼 유출은 없다고 20일 밝혔다.

빗썸은 19일 오후 11시께 비정상적인 접근을 포착하고 2시간여가 지난 20일 오전 1시 경 암호화폐 입금 지갑 시스템 변경과 입출금 일시 중단을 긴급 공지했다.
빗썸측은 “지난 주말부터 고객 자산 100%를 콜드월렛에 이관해 이번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빗썸 관계자는 “고개들의 자산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 후 구체적인 피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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