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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한방치료 주제로 강의 진행

2018-06-22 18:58:11

천안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질환 한방치료 주제로  강의 진행
[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대표원장이 지난 6월 12일 아산시 글로벌가족센터 3층 중부실에서 가족품앗이 전체프로그램 부모교육으로 "미세먼지 호흡기 질환 한방으로 다스리기" 내용으로 한의사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김창훈 원장은 "미세먼지는 다양한 크기, 구성, 그리고 발생원을 가지고 있는 대기오염 물질로 발생원인은 화석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배출되는 인위적인 발생원과 황사처럼 자연 환경 자체에 의한 발생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인구 밀집 지역인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중공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화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산업용 발전 시설에 주요한 연료로 사용되는 석단의 사용이 급격이 증가되고, 차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배기가스의 발생이 늘어났고, 이래 온해 미세먼지와 스모그의 발생이 빈번하게 증가됨으로써 인체건강에 특히 호흡기 질환에 큰 위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세먼지는 특히 흡입이 가능한 입자의 크기로, 하부 기관지 및 폐 실질까지 침착하여 호흡기계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대기 중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호흡기계 및 심혈관계 질환의 증상악화를 초래하고 호흡기 질환의 유병률 및 사망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2013년 환경부의 공동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또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가 상승할 시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더욱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가 1ug/m3 증가할 때마다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이 평균 4%증가하였고,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인 휘발성 유기 화합물 벤젠이 0.1ppb증가할수록 증상이 평균 2.74%증가하였다.

또한 미세먼지가 피부의 유분과 엉겨 붙은 경우 모공을 막으면서 피부의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기도 하고 비소, 카드뮴, 납 등 중금속 유해물질이 모낭속 피지선에 염증을 유발 해 피부트러블을 자극하기도 한다. 피부에 침투한 오염물질을 그대로 두면 모세혈관의 수축으로 혈액순환이 둔화되어 피부노화를 촉진시킬수도 있다

김 원장은 “단순히 비염, 축농증, 기관지염, 천식과 같은 호흡기면역력의 문제만이 아닌 아토피, 두드러기, 가려움, 모낭염 등의 다양한 피부질환이 야기 될 수 있는 만큼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및 내몸의 면역력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한 시기”라고 전했다.

천안 불당동 소재 김창훈 대표원장은 2011년 아산시 모종동을 시작으로 2018년 천안 신불당 2호점에서 지역민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천안 아산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맺고 많은 건강강좌에 참여하여 보다 질 높은 한의학적인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포부를 밝혔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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