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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48' 마츠이 쥬리나, 이현아 도움에 "불안했는데 안심됐다"

2018-06-23 00:45:57

Mnet '프로듀스 48' 방송 화면
Mnet '프로듀스 48'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프로듀스 48' 등급 평가가 끝나고 본격적인 등급별 맞춤 수업이 시작됐다.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각 등급에 맞는 맞춤 수업이 공개됐다.

이날 맞춤 수업에서 B 반의 마츠이 쥬리나를 비롯한 B반의 일본 연습생들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꺼야' 댄스 연습을 위해 영상을 보라는 안내를 제대로 듣지 못해 일본 연습생들은 영상을 보지 못했고 뒤늦게 영상을 보러 갔지만 이미 앞자리를 차지한 한국 연습생에 밀려 끝내 영상을 볼 수 없었다.

이에 마츠이 쥬리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보고 있어서 저희는 잘 볼 수 없었어요"라며 영상을 보지 못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런 쥬리나에게 이현아 연습생이 다가와 영상을 보며 안무를 가르쳐줬고, 이현아 연습생 외에도 많은 한국 연습생들이 다른 일본 연습생에게 안무를 가르쳐줬다.

이에 쥬리나는 웃으며 "정말 안심이 됐어요. 불안해서 그런 오해를 했다는 게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다른 일본 연습생은 "일본은 서로 알려주는 게 없고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 건데 모두를 위해 가르쳐주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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