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데이터뉴스 박성준 기자] 전국 모텔, 호텔, 펜션 숙박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여기야가 ‘마사지’를 플랫폼에 추가한다.다가온 여름 성수기에 맞춰 여기야를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환이 목적이다.

업계에 따르면 마사지 시장은 현재 DB화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제대로된 마사지샵 가격이나 내부 정보를 확인할 수 없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느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에 의존하는 등의 이유로 진입장벽이 높았다.

김용섭 플레이엔유 대표는 “현재 여기야는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힐링의 테마를 목적으로그 동안 모텔, 호텔, 펜션 등의 쉴 수 있는 공간 정보 및 예약을 제공하였으며, 이제는 더 나아가 마사지와 같이 직접적으로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확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야는 마사지 정보 제공앱 차이나타이와 협업하여 서울, 인천 및 수도권 지역의 마사지 업체의 DB화 작업이 진행 되었으며, 현재는 일산, 분당, 세종, 광주 대전, 부산 마사지 업체들과도 상당부분 DB 작업의 성과를 이루었다.

연내에 숙박과 같이 예약 서비스를 연동할 계획이며, 차이나타이 또는 여기야에 입점 즉시고퀄리티 무료 촬영까지 제공되고 있어 업주들도 만족하고 있다.

한편 숙박O2O 여기야는 신규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프로모션에 참여한 회원은 무료 타이마사지권, 모텔, 호텔, 펜션 예약이 가능한 여기야 숙박쿠폰,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박성준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