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경훈 기자] 유한킴벌리 화장실용 물티슈, ‘크리넥스 마이비데’가 아이 배변훈련을 위한 영상과 동요를 제작해 보급한다. 이는 ‘우리 아이 배변 독립 만세’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이가 배변 훈련을 시작할때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배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됐다.

아이가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동요 ‘배변독립 응가송’과 영상 ‘응가뿡 그림책’은 배변 후 화장실용 물티슈를 이용해 아이 스스로 닦고 화장지로 뒷마마무리 하는 방법을 담았으며, 재미있는 표현과 율동으로 구성됐다.

영상물 제공과 함께,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이키데 키즈 홈페이지에서 영상 다운받고 이벤트 응모하면 마이비데 키즈 제품과 커피 쿠폰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아이의 사진과 함께 응모하면 우리 아이 얼굴이 들어간 커스텀 동화책을 만들어주는 ‘그림책 만들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화장실용 물티슈 시장은 위생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며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는 약 150억~200억원 시장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마이비데 키즈’(for kids)는 화장실용 물티슈가 특히 미취학 아동의 배변훈련에 유용하게 쓰인다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화장지에 정제수가 촉촉하게 더해졌으며, 피부임상기관에서 검증 받아 민감한 아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이즈 또한 아이 손에 맞게 최적화 시켰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배변훈련은 아이의 성격 형성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에게 재촉하거나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기다려 주고 칭찬해 주는 방식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의 발달단계에 맞춰 아이가 즐겁게 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나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 마이비데 공식 브랜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