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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봉하는 '앤트맨과 와스프' 보기 전에 꼭 알아야할 앤트맨의 능력 3가지

2018-07-04 16:06:24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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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김나래 기자] 오늘(7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 대한 마블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기존의 앤트맨과 달리 히로인 '와스프'의 등장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빌 워’이후로 앤트맨이 등장하는 첫 영화이자, 이전 '앤트맨'에서 이어지는 앤트맨의 솔로 무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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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앤트맨과 와스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미리 알아놓아야 할 앤트맨의 능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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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울트론을 만들 정도로 천재적인 과학자인 앤트맨은, 자신의 이름을 딴 ‘핌 입자’를 사용해 크기와 질량을 조절해 자신의 몸을 축소하고 확대시킬 수 있다. 앤트맨은 허리에 달린 밸트와 양손에 달린 버튼을 이용해 핌 입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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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작아지면 성인 남성의 체중이 작은 점에 집중돼 초인적인 힘을 낼 수 있다. 또한 작아진 몸은 속도와 반사 신경의 반응 속도도 빨라져 비범한 점프력과 스피드를 사용할 수 있다. 앤트맨은 이러한 능력을 통해 아이언맨의 몸 속에 숨어들어 그의 수트를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반면 크기가 커지면 강한 파괴력을 가진 강력한 존재가 된다. 그는 '시빌 워'에서 거대화 능력을 사용해 비행기의 날개를 뜯어 휘둘러 다른 영웅들에게 위협적인 존재가 됐다.

이러한 거대화와 극소화는 앤트맨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대상에게도 적용되는데, 바로 '핌 입자 원반'을 사용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 '시빌 워'에서 그는 모형 차를 원반에 던져 거대화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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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개미들과 텔레파시를 하는 기능이 있다. 통신기를 착용해 집중하면 개미들과 소통하고 조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앤트맨'에서 그는 물건을 옮기고, 남의 말을 엿들을 수 있었다.

오늘 개봉할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이러한 능력을 활용한 앤트맨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가제)'의 연출을 맡은 루소 형제가 "'앤트맨과 와스프'가 '인피니티 워'와 연관된 요소들이 많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앤트맨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한 데 적어봤다.

김나래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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