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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선샤인' 김태리가 압수당한 '기별지'는 무엇? 관심 급증

2018-07-08 21:55:06

ⓒ tvN '미스터 선샤인' 방송 화면
ⓒ tvN '미스터 선샤인'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홍신익 기자] '미스터 선샤인' 고애신(김태리 분)가 기별지를 압수당했다.

8일 오후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고애신이 기별지 읽는 것을 반대하는 고사홍(이호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사홍은 고애신이 죽은 자식들처럼 될까봐 기별지를 읽는 것을 반대했다. 하지만 고애신은 "천민도 쓰이는 시기에 계집이라고 쓰일데가 없겠습니까"라며 따져 물었다.
고흥신은 "쓰이지 말란 말이다. 너 말고도 나랏일 할 사람 많다"고 단호히 말했고, 이에 고애신은 "그럼 죽겠습니다"고 말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한편, 기별지는 '조보'라고도 불리며 순 한문체로 내용은 주로 왕의 명령과 지시, 조정의 주요 결정사항, 관리 임명이었으며 충효나 정절 등에 관한 사건도 비중 있게 다룸으로써 조선왕조의 지배이념이었던 유교사상을 널리 전파하고 강화하는 기능을 담당했다. 현재의 신문 형태의 하나로 볼 수 있다.

홍신익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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